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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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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관계후 6,9,14주,7개월 반복검사를 해서 전부 음성이 나왔고 첫 의심스런 관계부터 약1년정도 지난시간이라 저도 확률상 그리고 시기상 에이즈나 매독에 감염이 안됬을거라 생각하긴 하고있는데요.
제가 포비아를 갖게된 증상이 저한테만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저와 매우 가까운사람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많이 두렵습니다.
제가 몸에 이상을 느낀 증상들은 가끔오는 두통, 어깨의 뻐근함, 팔을 좀 사용했을때 오는 팔꿈치쪽의 통증 그리고 목에 가래가 있는 증상입니다. 근데 이 증상들이 전부 그 사람에게도 나타나고있어요.
아 물론 포비아를 겪게된 가장큰 증상은 악화와완화를 반복하는 피부발진이긴한데 그 사람에게 피부발진이 있는것은 제가 확인하기가 힘들구요.

저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물론 저 증상들은 너무 비특이적인증상이긴한데, 그래도 동시에 둘에게 같이 나타나고 있어서요.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고있는데 무슨 바이러스에 감염 될일은 없고, 저가 동남아에서한 불건전관계가 유일하게 뭔가의 감염될 수 있는 경로여서 제가 뭔가의 감염되고 옮긴게 아닌지 몹시 걱정됩니다.

그리고 굳이 성관계로인한 에이즈가 아니더라도 동남아가 우리와 매우 다른 특성을 가진 지역이라 방문만으로도 공기중의 균이나 바이러스만으로도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몸이 좀 나빠질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굳이 에이즈가 아니더라도 면역력약화나 다른 이유로인해 저런 비특이적인 증상을 이르키는 바이러스가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지금 겪고있는 상태에서 몸이 다시 좋아지지않고 큰문제로 진행될까요??좀 많이 걱정됩니다.
제가 에이즈에관한 논문을 보니깐 저가 겪고있는 증상들은 모두 에이즈까지 진행되어야 면역력약화로인해 나올 수 있는 증상들인데 관계 1년만에 그것도 4번이나 반복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고 쉽게 전염이 되는 에이즈 이럴 확률이나 사례도 없죠??

답변 등록일

2017-02-2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기술하신 증상은 성병이나 감염증, 혹은 누군가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질환을 의심하기 어려운, 살다보면 흔히 생기는 증상으로 보이고 괜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큰 문제로 진행되지 않을 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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