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원장님 정말 귀찮으시겠지만 마지막으로 질문드립니다..
밑에 1번부터 9번까지는 의심 이벤트간 있었던 모든일을 작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밑에 항목 모두 검토하여 감염확률과 감염 걱정해도 되는 수준인지 한번만 답변부탁드립니다
한줄기 빛으로 늘 감사드립니다..

1) 러시아계 직업 여성과 성관계 (항문x / 오직 질성관계)

2) 콘돔 처음부터 끝까지 착용

3) 수용성 젤 사용

4) 직업 여성 분비물 검은색 (생리혈/부정출혈이 나오지 못하고 체내에서 고여서 산소와 만나 산화된 것으로 추정)

5) 고환 및 음모에 혈액 및 분비물 다량 묻음 (근처 부위 큰 상처x)

6) 콘돔 벗기는 과정에서, 고환 및 성기뿌리 부위에 묻은 질액 및 혈흔이 손에 묻으면서 귀두 및 요도에 혈흔 및 분비물이 묻음

7) 콘돔 벗긴 후 닦지 않고 25분 가량 방치 및 수면 (귀두 및 포피에 혈흔 및 질액 묻었을 것으로 추정)

8) 수면 후 씻지 않고 팬티입고 5분가량 이동한 후 샤워 (팬티 내부에서 음경이 찌그러지며 다시 묻었을 것으로 추정)

9) 저는 별다른 성병 없는것으로 알고 있고, 살면서 첫 업소 방문입니다… 후회스럽습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봐서는 그다지 특별하게 성병감염의 위험이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상처없는 피부에 닿은 혈액이나 분비물의 감염가능성이나, 그분비물이 손에 닿아, 다시 귀두나 요도에 닿아 감염되는 일은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콘돔을 사용해도 걸릴 수 있는 성병(HPV 헤르페스)의 확율(수천 분의 1)은 동일할 듯 하고, 매독이나 HIV, 요도염등은 현실적인 감염우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점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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