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55903 글 수정이랑 삭제가 안되어서 다시 작성합니다.

등록일

2023-12-11

조회

557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12.10일 새벽 술기운에 ㅅㅇㄷㅅ ㅁㅅㅈ를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한국 여성이었고, 손으로만 핸플을 받았으나 사정은 하지 않았고, 제가 상대방의 음부와 항문을 핑거링을 했습니다. 그 외에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체로 음부에 제 성기를 넣진 않고 조금 비볐는데
핑거링이 끝나고 나서 손가락을 확인해보니 피가 좀 묻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생리 중이냐니까 조금 나오고 있다 하였고, 상대방은 성병같은건 없다고 했는데 괜찮을까요?

1. 아주 약간의 오랄을 받긴 하였고, 제가 핑거링한 손가락을 조금 핥았는데 그땐 피맛이 나진 않았습니다.

2.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삽입을 하려다가 아닌거 같아서 말았는데 생리혈이 귀두에 닿았는지는 확인은 못하였고 이후 제 손으로 사정을 하였습니다.

3. 손가락에 베인듯한 상처가 몇 개 있었는데 생리혈이나 항문에 넣었을 때 그 상처에 닿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 일반적으로 Hiv 보균 사실을 숨긴체로 업소에서 일을 할 것이라 생각이 들지도 않고, 국내 여성 중 보균자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지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5. 2주차정도에 RT-PCR을 받고 6주차에 검사를 할지 아니면 6주차에 매독이나 다른 성병과 같이 검사를 받을까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6주차면 1월 21일이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12-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전체적으로 성병의 감염위험은 미미하거나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낄 정도로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 아니라면 RT-PCR검사까지 받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6주차에 검사를 할 필요에 대해서도 회의적으로 생각하나, 불안감이 지속되면 한번 털고 가셔도 좋을 듯 하고 1월21일이 6주차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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