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ㅇㅇ
제목
검사확진시기
등록일
2017-02-23
조회
39
내용
1.혹시 채혈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hiv감염사례를 들어보신적있나요? 불안한 감정이 들어 5주차 항원항체 검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런상황에서 음성이라면 12주차에 다시안해봐도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흔히 감염자의 주사기 재사용이라는 상황이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극단적인예로 제가 채혈전에 채혈한 사람이 감염자라고 가정했을때 감염자의 주사기를 바로이어 사용하지 않고 5~10분뒤 사용한다고 해도 감염위험은 같은건가요? hiv바이러스의 체외생존시간이 궁금합니다.

3. 저기서 말하는 감염자와의 주사기공유라는 것이 마약같이 쓰고나서 바로 사용하기때문에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서 위험이 되는건가요 그나마 주사겉이 말라 바이러스가 죽는다면 인체에 주입하는 방식(마약주사기공유)보다는 채혈같이 빼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수있을까요?
답변 등록일
2017-02-24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채혈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사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에서라면 5주 항원항체검사면 충분하고 12주 검사를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2. 혈액이 마르거나 굳으면서 감염력은 저하됩니다. 5-10분후에도 혈액이 마르지 않고 있다면 여전히 감염위험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감염자의 정맥에 들어갔던 주사바늘에 묻은 혈액에 곧바로 노출되는 것이 위험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염자에게 사용된 것이 같다는 가정이라면 마약을 주사한 것보다도 혈액을 빨아드린 채혈주사기의 주사바늘에 다량의 혈액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더 위험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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