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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환우
제목
비세균성전립선염과 혈정액
등록일
2017-02-16
조회
28
내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월 중순에 선생님 병원에서 정액 pcr 9종 검사를 받았고 음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1월 검사 당시에 혈정액이 아주 조금 나왔었고, 1월말 경에는 괜찮아졌다가 어제 다시 혈정액이 아주 조금(1/100방울 정도)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항생제를 먹기전에 소변 및 전립선액 pcr 1 회 검사 받았으나 음성이었고, 항생제 6주간 먹은 후 리뉴비뇨기과에서 정액 pcr 9종 1회 받았습니다.결과 음성이구요.
현재 증상은 회음부쪽 전립선인듯한 부위의 미미한 통증이 하루에 1차례 정도 있구요.
하복부쪽의 가려움이 간혹 있습니다. 정액에 백혈구가 6~7 hpf 정도 있구요.
한달 넘게 계속되는 혈정액이 걱정인데요.. 과거 검사결과가 음성이라 세균성에 대한 재검사가 필요하진 않을까요?
임신을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지난해 4월 부적절한 관계가 1차례 있었습니다.)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떤 검사가 필요할런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2-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반세균에 대한 검사를 한 적이 없다면 일반균배양검사정도를 고려해보아도 될 듯 하고 나이가 40대 이후라면 혹시라도 전립선암같은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 전립선특이항원검사를 해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노출후 시간이 충분히 지난 시점에서 성병성균에 대한 PCR검사를 받아 음성이라면 적어도 배우자분에게 감염되거나 임신에 지장을 유발할 균이 있지는 않은 것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혈정액증은 석회화나 낭종 같은 치료를 요하지 않는 원인에 의한 경우도 흔한 편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대체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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