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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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으어....
제목
죽음에 대한 공포...
등록일
2017-02-15
조회
29
내용
다른분들은 에이즈만 아니면 별로 신경을 안쓰시는 거 같은데 저만 유독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외국 출장도 많이들 가고 직업 여성들이랑 관계를 맺는 분들도 꽤 많을 테고 구강성교랑 노콘돔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은데 기타 성병균이나 기생충(여성의 질 같은 경우에는 항문이랑 붙어있어서 요충같은것들도 발견이 된다네요), 바이러스, 곰팡이등 다양한 것들이 접촉 됬을텐데 최종 의심관계 후 11개월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보건소 혈액검사로 에이즈랑 매독은 9월말에 아닌걸로 판명되고 소변검사도 염증은 없다고 했으나 기타 성병들이나 위에 말한 외부 물질이 제 몸에 들어와 면역체계가 잘 방어하고 없앤것들인지 아직 숨어있다가 실명이나 암, 사망 그리고 무엇보다 죄없는 가족들한테 옮기지는 않았을지 하루하루 죽을것만 같습니다..

제 몸에 들어온 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을 검사해보려몀 감염내과를 가면 될까요? 그리고 전신의 이상징후나 암 균 바이러스를 검사하려면 펫시티 같은것을 찍어야 할지 걱정됩니다..

대부분의 외부물질은 에이즈만 아니라면 사람의 면역체계가 방어해준다는 여러사람의 말씀과 다른 분들의 말씀에도 너무 걱정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가슴도 뻐근하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진짜 1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별 이상이 없으면 왠만한 거는 잊어도 될까요?? 매일 후회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2-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다양한 감염증에 대해서 상담이나 검사를 생각하신다면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진료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보건소검사도 하셨고 1년 다되가는 시점에 건강하시면 성병에 대해서 꽤 안심하셔도 될 수준같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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