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포비아

제목

불안하네요

등록일

2017-02-15

조회

53

내용

마지막 관계를 한지 35일 지나고 오라퀵 음성이 나왔습니다
제가 성생활은 문란한 편이 아니지만 건전마사지(국내) 가서 태국인이랑 어쩌다 노콘으로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5주뒤 물설사(완전물설사)를 하면서 에이즈가 아닐까 의심이 되더라구요. 설사는 정로환 먹고 하루만에 멈췄습니다. 물론 태국인이 에이즈환자인지 아닌지는 저도모르겠습니다 ㅠ
원장님 질문드리겠습니다
1.성행위는 그렇게 오래 하지않았습니다 질내삽입후 3분이내에 질내사정을 한거같습니다.
감염확률이 높을까요?(오라퀵5주음성)
2.오라퀵 5주음성나왔습니다 양전으로 될가능성도 높을까요?
3.에이즈 초기증상 설사는 보통약으로 안멈춘다는데 맞나요?
4.보통 건강한 정상인이라면(무지건강합니다,매일 웨이트하고 근육형입니다)항체형성이 5주면
오라퀵에 반응할 특이도 민감도가 충분한가요?

답변 등록일

2017-02-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상대방이 감염자일 확율과 1회의 무콘돔관계에서 감염되는 비율을 생각하면 애초에 감염되는 일은 상당히 희박한 확율(몇십에서 몇백만분의 1쯤)이고 5주 오라퀵이 감염을 놓쳤을 확율까지 넣는 다면 수천만에서 수억분의 1쯤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5주나 지나 설사증상을 하루 보인 것으로 HIV감염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HIV에 의한 설사라면 약을 먹을 때 살짝 덜하다가 다시 유발되는 식의 증상을 보일 것 같습니다.

4. 감염후 5주정도의 오라퀵이면 감염자의 92-93% 정도는 항체형성이 확인되어 양성이 나올 만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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