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익명익
제목
구강의 성병검사
등록일
2017-02-14
조회
67
내용
어제 hpv 구강 pcr 검사 신청한 사람인데요.. 찾다보니 클라미디아라는 성병도 구강전염성이 크고 조기 치료를 안하면 실명까지 올 수 있다고 해서 걱정됩니다..

어제 한 것은 hpv만 검사신청한것이고 구강의 성병균들은 2주 뒤 진행할 소변pcr로는 검출이 안될거 같아서 추가로 구강의 pcr검사를 진행해야되나 질문드립니다.

임질은 몇달이면 구강에서 알아서 사라진다는데 클라미디아는 그렇지가 않나요?15년 7월과 16년 2월 오랄(제가 상대방에게 한 것)관계 후 지금 검사해도 나올까요? 그리고 혹시나 치료시기가 늦은 건 아닌지..하..

지금 감기때문인진 몰라도 꽤 오래동안 목에 이물감같은게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여성의 질 내의 요충이나 모르는 기생충들이 들어왔으면 뇌나 다른데로 이동하면서 염증일으켜서 진작에 알았겠죠? 지금이라도 구충제를 먹는게 좋을지, 2주뒤 소변 pcr에 영향끼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2-14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임질균은 비교적 구강에 감염되어 인후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인데(대개 윤락여성이나 동성애자) 클라미디아나 기타 요도염균들은 그런 문제를 잘 유발하지 않습니다. 잠시 구강에 존재하다가 소멸될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고 굳이 검사하실 필요없습니다.

오랄행위후 구충제를 먹는 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소변PCR에도 영향없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