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익명익
제목
추가 질문 드립니다.
등록일
2017-02-11
조회
31
내용
살면서 총 4번의 관계 중 다 콘돔 사용하였고 15년 7월, 16년2월에만 외국에서 구강성교를 제가 했습니다(둘 다 문란한 여성).

1. 감기 항생제로 인해 2주정도 있다가 소변 pcr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콘돔을 매번 착용해서 소변보다는 구강pcr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더 정확할까요?

2.최초 구강성교로부터 지금이 1년 반쯤 지났고 두번째 구강성교로는 1년정도가 되가는데 지금 구강 pcr을 하면 hpv나 기타 성병들이 검출될까요? Hpv만 검사하는 것과 멀티 pcr로 하는 것의 비용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 병원에서는 감기로 인한 항생제 복용 때문에 2주 있다가 검사하는게 좋을거같다는데 당장 다음주에 리뉴에서해도 결과가 유의미 할지 궁금합니다.

3. 이미 자가 면역으로 성병이나 세균, 바이러스등이 이미 치료가 되었다면 검출이 안될까요? 그렇다면 이게 진짜 그냥 백혈구가 잡아먹어서 2차3차 감염(hpv로 인한 구강암 등)은 없을까요?

4. 구강특성상 상대방의 질에 혀를 이용해 구강성교를 해도 침이나 이런걸로 감염 가능성이 성기대성기보다는 적다고 하신 글을 봤는데 지금와서 hpv 16형이나 기타 세균, 바이러스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오바하는 것인지 계속 걱정이 됩니다.

5. 암으로의 전이나 희귀병으로의 전이가 됬을경우 어떻게 치료하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됩니다. 에이즈는 작년 여름쯤에 아닌걸로 확인이 되서 혹시나 암이 발생하면 nk세포같은것으로 치유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알지도 못하는 여성들과 구강성교를 했을까 매일매일 후회하고 있습니다..ㅠㅜ
답변 등록일
2017-02-1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콘돔으로 요도쪽으로의 감염은 잘 막아졌을 듯 하고 구강쪽의 PCR검사는 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2. 검출될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감기에 쓰이는 항생제로 성병균이나 HPV감염은 그다지 영향받지 않았을 듯 하네요.

3. 이미 자연소멸되었다면 검출되지 않습니다.

4.5. 괜한 걱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버스사고로 사망한 뉴스를 본 이후에 버스타기를 겁내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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