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원장님

제목

앞서 장황하나

등록일

2017-02-06

조회

16

내용

앞서 답변주신말에 눈깜빡할 순간에 사고 등 말씀하셧는데 안될거란걸 알면서도 만에하나란 생각이 너무 압도적이네요 이유좀 설명해줘서 한번더 알아들을수잇게 원장님 말씀좀 들어볼수잇을까요 그리고 앞서 그런관계한사람이 정액을 묻힌손으로 수도꼭지를 만지고 제가 그걸 만져서 요도부근에 좀 묻고한들 그사람이 대실끝나고 옷입고 준비하는동안만해도 감염력을 잃엇을것이고 문제가 전혀되지않나요 원장님 이유좀 부탁드릴게요 현실적으로 감염 운우하려면 얼마정도의양이 되어야하나요 정액 질액등... 그게 상처같은곳 단순 닿아서 좀 머문다한들 감염안되나요 실제 관계시에는 제법 장시간동안 피스톤하여 스며들어서 그게 그나마 확률이 잇고 잠시 닿여서 지나간 정도로는 감염 되지않는것인가요 .

답변 등록일

2017-02-0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감염을 결정짓는 여러 변수가 있겠으나 그중 피부의 상처나 점막에 노출되어 스며들어온 체액의 양이 중요하고, 이미 알려져있는 유명한 확율을 토대로 본인의 상황(어느정도의 체액이 스며들었을 까)을 대입해서 추정해봐야합니다. 또한 과거에 유사한 사례로 감염된 적이 있는 가도 중요한 참고가 되겠습니다.

참고할만한 주요한 확율들 1. 수혈시 90-100%. 2. 주사기 바늘에 찔린 경우는 0.3%. 3. 혈액이 눈코입점막에 튀인 경우 0.09% 4.1회의 무콘돔 질삽입 성관계 0.05% 정도입니다.

수도꼭지에서 묻어있던 누군가의 정액이 손에 묻었을 때 정액이 확실하다고 인지되지 않았다면(끈적한 느낌이나 정액냄새 등으로) 다시 성기를 만지고 성기의 요도부위에 스치듯이 닿았을 때 최종적으로 요도점막에 들어간 정액의 양은 사실상 거의 없을테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극미량의 정액이 묻어서 감염될 확율은 계산할 수 없으나 이미 알려진 1-4의 확율들을 참고한다면 사실상 일어나기 어려운 확율, 0에 수렴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혹시 0.000000001%? 정도라도 확율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신다면 그건 신만이 알 것 같고 지구에 운석이 떨어진다고 운석에 맞아 죽고 다치는 것도 확율을 걱정하는 것과 유사할 듯 합니다. 유사한 이유로의 감염사례도 없는 듯 하니 걱정안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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