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콘딜로마

제목

곤지름 감염

등록일

2017-02-06

조회

35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항문마사지를 해주려고 윤활제를 묻혀 손가락을 넣었는데 곤지름으로 의심되는 이물감이 느껴져 바로 뺏습니다.
눈으로 보거나 물어봐 곤지름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또 상대방 성기에도 귀두 아래쪽에 두들두들 뭐가 났더라고요.
진주종 같기도 하고 항문과 같은 곤지름일수도 있겠습니다.
구강성교 해주다 느낌이 세하여 10초 정도 하다 말았습니다.
그 외에는 접촉이 없는데 아무래도 곤지름에 노출된 것 같은데요.
맞을까요? 정황상 의심이 갑니다.
그 뒤 노출된 손은 제 몸에 닿지 않게 하고 반대손으로 사정하고 씻었는데 별 도움이 되진 않았겠죠?
또 약 1년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겠죠?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까요.
끝으로 가다실을 맞아도 사후약방문이겠죠..?

답변 등록일

2017-02-0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곤지름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기나 성기인근의 피부나 점막에 닿아서 전염되는 데, 특히 상처나 균열이 있는 피부부위에 파고 들어야 효과적으로 감염됩니다. 상처없는 손가락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날 리는 없고 그손으로 다른 몸에 닿지 않았다면 더욱 더 문제가 될 소지가 없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될 상황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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