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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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화신
제목
요도염 전립선염 문의..
등록일
2017-02-06
조회
30
내용
선생님 요도 통증을 1년동안 달고 있는 불쌍한 청년입니다.
제 증상은 1개입니다 그냥 요도 끝부분이 화끈거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입니다.
작년 1월에부터 이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때 전립선액 검사 하였을때는 염증이 많아 비세균성 전립선염 판정 받았습니다.
그리고 꼭 술을 먹고 성관계를 하고 나면 이 증상이 심해집니다...
매번 술먹고 성관계 하고난후 통증때문에 비뇨기과를 찾기되면
소변에 염증이 있으니 PCR균검사를 하자는 말에 지금까지 10번넘게 검사했구요
항상 음성이였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술먹고 성관계 하고난뒤 요도에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또 비뇨기과 갔구요.. 소변에 염증이 많아 다른 균이 옮은거 같다고 하십니다..
물론 PCR 12종 또 검사 의뢰 해놓구 왔구요..
1. 전립선염이 심해지면 소변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질수 있습니까?
항상 요도 통증이 있을때마다 병원을가면 소변에 염증이 다량이 있습니다...
매번 요도염 의심으로 PCR받는것도 너무 금액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안할수도 없는 심정이라 너무 힘듭니다.. 매번 할때마다 음성입니다...

2. 균배양검사 및 항생제 내성검사도 몇일전에 받았지만 균도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답답해서 요도 내시경이라도 하고 싶다고 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그것까지 필요없다고 하셨씁니다..
요도통증으로 요도 내시경 받을 필요 없나요..?

3. 그리고 매번 요도가 아플때마다 HIV 도 옮지 않았을까 하고
4주차만 되면 항상 항원항체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번 성관계를 가질때마다 이럴거 같아 제자신이 한심하고 너무 두렵습니다...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되나요....

4. 그리고 이번에는 성관계후 2일후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다량 나와
PCR검사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물어보니 PCR은 그런거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PCR검사는 잠복기 상관없이 받아도 무방한지요..

답변 등록일
2017-02-0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전립선염이 심해지면 전립선염증액이 요도로 스며나오면서 소변검사에서도 염증이 다량 보일 수 있고 요도통증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요도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내시경을 하는 것은 무리 같습니다. 내시경자체가 약간 침습적인 검사이고 요도쪽에 자극이 더 해져서 증상이 더 심해질 우려도 있습니다.

3. HIV에 쉽게 걸리는 것은 아니므로 불필요하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관계시마다 철저히 콘돔을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콘돔을 사용한 후에도 증상이 유발되거나 염증이 보이는 경우라면 굳이 성병에 대한 PCR검사나 HIV항원항체를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4. 증상이 없고 염증이 없다면 잠복기를 따질 수도 있으나 이미 증상이 있고 염증이 다량 나온 것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PCR검사를 한 상황이므로 잠복기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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