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궁금이
제목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17-01-31
조회
62
내용
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10월경에 리뉴에서 7주차 항원항체 음성받고,
포비아에서 탈출했는데요, 오늘 보건소에 간염(B,C형)항체검사받으러갔다가
Hiv항체,매독검사등이 무료길래 같이받게되었는데요,
채혈시에 임상병리사선생님이 일회용주사기를 비닐에서 뜯는걸 제가보지를못해서요(
책상위 한편에 비닐루에서 개봉전인 일회용주사기 몇개가 쌓아올려져있었고요
저한테 사용한주사기는 제가그주사기를 처음봤을때 이미 비닐루에서개봉이되어져있었습니다,하지만 주사바늘을 덮어씌우는 캡은 제가 처음봤을때부터씌워져있었구요)
채혈후 아무래도 마음이 찜찜해서 몇분쯤있다가
그 임상병리사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니, 일회용주사기가 맞고 미리 뜯어놓지도않았으며 저 채혈하기전에 뜯어서 사용했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하는데, 제가 그 임상병리사
선생님이 주사기를 비닐루를 뜯어서 개봉하는걸 직접보지를 못해서 너무찜찜하고 걱정이되네요ㅠ.ㅠ 그러면서 포비아 증상이 다시나타나는거같고 너무불안합니다ㅠ.ㅠ

1. 이런경우 hiv검사나 성병검사를 다시받아보아야될 상황인가요?

2. 제가 계속 찜찜하고 불안하면 12주후에 hiv 항원 항체 검사랑
매독, 헤르페스검사와 기타성병검사를 다시 받아보고 싶은데 ,비용이 어찌되는지요?
(작년에 검사를 했는데 비용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

3. 리뉴에서 B형, C형간염검사도할수있나요? 오늘만약에 바이러스에 노출이되었다면
B형,C형 간염검사는 언제쯤 받는게좋을까요?
아울러 간염검사비용도 궁금하네요

4. 이외에도 주사기로인한 감염원에 노출되었다는 가정하에 검사가 필요한 감염병이 더
있을까요?

5.중복되는 질문같지만 보건소에서 일회용주사기 재사용이나 채혈하시는 임상병리사
선생님이 실수로 깜박잊고 주사기를 다른사람한테 재사용하는 경우가생길수있나요?
과거에 그런 케이스가 보고된적이있었나요?
지금 이상황이 제가 너무 과도하게 쓸데없는 걱정을하고있는걸까요?

원장선생님, 바쁘시겠지만 답변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2-0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괜한 걱정을 하시는 듯 하며 검사를 받으셔야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2. HIV항원항체, 매독(RPR+TPLA), 2형헤르페스 특이항체igG 검사를 한다면 대략 8만여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3. B형, C형간염검사도 가능합니다. B형간염은 대략 4-6주 이상 지나서 HBsAg를 검사해서 음성이 나오면 감염을 거의 배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C형간염에 대한 항체검사는 4-6개월 지난 시점이 권유됩니다. 빠르게 검사하기를 희망한다면 4-6주경에 RT-PCR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비보험으로 HBsAg검사는 2만5천원, HCV 항체검사는 3만1천원입니다. HCV RT-PCR정성검사는 8만9천원이구요.

4. 더 없을 듯 합니다.

5. 그런 경우가 공식문헌에 보고된 적은 없는 듯 합니다. 기우인 듯 하니 그냥 잊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