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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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노이로제
제목
원장님, 포비아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7-01-19
조회
33
내용

원장님, 나날히 포비아 증세가 심해져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원래 걱정했던 일 이후로 약 10주 정도가 지난 듯 합니다.
그간 원장님께 2주차 RT / 5주차 콤보 검사를 받았고, 9주차에는 개인적으로
오라퀵을 해봤습니다만 이것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거의 음성이 확정적이겠죠?

2. 하지만 그 뒤로 포비아 증세가 심해져서 살짝 베이거나 하는 일에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성관계/수혈/공식 의료 기관 외 주사기 사용/수직 감염 등
외에는 일반 생활에서는 작은 상처 등을 입어도 감염의 우려/사례는 현실적으로
없다고 보면 될까요?

3. 3주전 작은 상처를 입은 후 정도 지나서 목감기 증세가 있었습니다.
3일 정도 지속되고 열은 없었습니다. 초기증상으로 보긴 어렵겠죠?

4. 계속 공포증에 시달리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11주 정도에 마지막으로 검사를 받고 그냥 털어버리로 싶은데요...

혹시 희망한다면 한번 채혈하는 것으로
RT/항원항체 검사를 같이 받을 수도 있을까요?

물론 가장 비효율적인 중복 검사이겠지만, 최근 상처나 작은 통증/근육통에도 '어디에 찔렸나?' 하는 생각으로 계속 걱정이 됩니다. 이게 최근 2주 내 일이라서...그냥 항원항체를 받아도 되겠지만, 또 그런 작은 걱정들 때문에 포비아가 계속 될 것 같아 그냥 RT 검사도 같이 문제를 모두 끝내고 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1-2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정도로 검사하셔서 음성이면 감염되지 않은 것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2. 네, 현실적으로 일반생활에서 작은 상처로 감염될 우려는 없습니다. 그런 사례들도 없구요.

3. 초기증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4. 희망하신다면 검사가 가능하나 11주 시점에 RT-PCR같은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상처나 근육통은 향후에도 살면서 계속 반복될 수 있는 문제들인데 그때마다 검사를 할 수도 없는 문제이니 검사없이 넘기는 것도 노력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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