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걱정과잉
제목
여행중 동성성폭행
등록일
2017-01-17
조회
34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 일본여행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도미토리형싣으로 4명이 한방에서 자는 숙소에서 머물렀구요 거기서 외국인친구들이랑 같이 저녁먹고 놀다가 그중에 폴란드에서 왔다는 한 친구가 말투도 그렇고 마르고 그런게 약간 동성애자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땐 별신경 안쓰고 전 그날 새벽2시쯤 잠들었고 그 친구는 밖에서 놀다온다고 하고 밤늦게 들어온거같습니다 전 그날 자고 다음날 일어났고 그때까지는 아무런 의심도 없었고요 일어나보니 그 친구가 자기침대에서 코골며 자고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밤늦게 들어와서 피곤해서 깊이 자나보다 했고요 그리고 전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고 가보니 피가 조금 섞인 변이 나오더군요....여기서 부터 갑자기 의심이 시작됬습니다 물론 제가 5일동안 계속 먹기만하고 변비기가 와서 그런지 변을 못눠서 5일동안 장이 말이아니긴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변은 안나오고 배만 아프고 더부룩했던 상태이긴 했는데요 그래서 변에 피가 섞인건지 아니면 동성성폭행을 당한건지 갑자기 걱정이 되더라고요....물론 그친구입장에선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과거에 에이즈포비아를 겪어 검사를 4번이나 받은 경험이 있어서 뭐만 하면 상황을 에이즈로 엮어서 생각하게됩니다 전 절대 동성애자가 아니고 그날 잘때 아무런 느낌도 느끼지 못했고 다음날 아침에도 아무런 통증도 못느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고 그냥 여행해서 피곤해 2시쯤 잠이 든 정도입니다 원장님 깊게 잠들면 남성이 성폭행을 시도해도 전혀 모를수가 있나요? 그리고 그 다음날 오후에 피가 섞인 변이 나온것은 심한 변비때문이겠죠? 에이즈 검사는 해볼필요 없는지요ㅠ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만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1-1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수면제나 마취제를 투여해서 의식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항문에 강제로 성기를 삽입하는 폭행을 당한 것을 인지못할 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변비에 의해서 피가 난 것이 확실할 것 같으니 검사받지 마시고 잊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