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지난주 수요일경에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그곳 화장실 문 바로앞에 휴지통이 딱 붙어있는 구조였는데요. 문을 나서다가 코트가 펄럭이면서 거기 있는 휴지통에 닿은 거 같은데요. 휴지통 안에 남의 소변 검사나 정액 검사용 용기가 가득했습니다. 제 코트에 묻은 거 같아서 걱정되는데 혹시 그것때문에 몸에 안 좋은게 생기지 않을까요??(코트는 천과 방수재질이 양면으로 된 옷입니다.)
밖에 있다보니 옷에 계속 손이 닿았고 그 손을 나중에 씻기는 했지만 뭔가 되게 찜찜하네요. 참고로 그날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 병원 밖에 나갔다가 실내에서 2시간 정도 지내고 다시 밖에서 비를 맞았습니다. 그때 비에 코트가 상당히 젖었고 이후 집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찜찜해서 입었던 코트를 드라이클리닝 맡기고 스쳤을 거 같은 가방도 드라이클리닝에 맡겼고 나머지 옷은 세탁하였습니다.
자꾸 불안해서 그날 이후로 일상생활에서도 혹시나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4주될때까지 기다리고 오라퀵 같은 검사를 해야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기술하신 내용중에서 감염이 될만한 위험한 상황은 전혀 없었다고 판단되니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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