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먼저 답변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 몇가지만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1회의 오랄(해주는 쪽)의 감염확율은 미국 CDC통계자료로는 만분의 1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이 확률이 오랄을 해주기만 해도 이 정도의 확률인 건지 아니면 정액을 입이나 얼굴에 받을 때의 확률인 건지 궁금합니다.

(2) 상대의 성기에 병변이 없어도 인유두종바이러스(곤지름을 유발하는), 헤르페스는 전염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확률이 어느 정도 되나요? 오랄만 해도 감염확률이 높은 건가요?

(3) 항원항체검사란 것이 오라퀵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검사가 따로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항원항체검사에 비해서 오라퀵이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4)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은 감염되자마자 그 직후부터 에이즈 전염을 시킬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감염 후 일정기간 후에 전염성을 띄는 건가요?

질문이 많아 너무 죄송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두가지 상황이 모두 포함된 확율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2. 생식기기준으로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6개월간 꾸준한 관계시에 20%, 헤르페스는 1년간 꾸준한 관계시 10% 정도 비율로 감염된다고 합니다. 오랄의 확율은 좀 더 낮을 듯 하네요.

3. 오라퀵은 당일에 바로 확인가능한 항체만 확인하는 검사이고 항원항체검사는 1형 HIV의 항원을 추가로 확인해주는 다른 종류의 항체검사입니다. 현재로서는 검사실에 의뢰해야하는 검사이구요. 4주를 비교한다면 항원항체검사는 99%. 오라퀵은 90%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4. HIV에 감염되어 전염성이 높은 기간은 초기증후를 보이는 시기(대개 2-6주경)와 실제로 후천성면연결핍증으로 진행된 경우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의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