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포비아

제목

포비아

등록일

2016-12-15

조회

15

내용

죄송합니다 피부반응검사 그 주사기가 계속 걸리네요 멸균용액하고 항생제 혼합해서 쓰신다고 하셨는데요

1. 이것이 그러면 매번 새롭게 혼합해서 쓰시나요?

2.페니실리 계열 항생제면 종류가 다르더라도 몰래 재사용해서 다른사람에게 쓸수있나요?

3. 전사람이 에이즈걸린사람이고 용액이 담긴채로 10분정도 지난 시점이라고 하면 감염성 없겠죠?

4. 한주사기로 여러사람에게 쓴다면 큰일나겠죠?

5. 주사기감염이 가능한이유는 마약복용중에 쓴주사기로 바로 재사용했을때 가능한것이지 5분이나 10분정도 텀이 있다면 가능성은 없겠죠


6. 아 이런 경로는 존재할까요 다나의원 사건도 있고. 현실적으로 병원에서 주사위 재사용로 인해 감염될확률은 없겠죠?

답변 등록일

2016-12-1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필요할때마다 새롭게 만들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후 폐기하구요.

2. 그런 못된 마음을 먹는 다면야 가능은 합니다.

3.5. 혈액을 채혈하는 목적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므로 주사바늘에 혈액이 묻은 양이 적고 10분 정도 경과하면 마르면서 감염력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듯 합니다.

4. 그렇습니다.

3.5. 주사바늘이 굵을 수록. 깊게 찔릴 수록. 굵은 정맥이나 동맥혈이 묻은 경우일 수록 감염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마약주사기의 공유는 감염자의 정맥에 들어간던 주사기를 본인의 정맥에 다시 찌르는 식이어서 감염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피부반응을 보기 위해 얇은 주사바늘이 달린 주사기로 피하에 얕게 찔러 피를 빨아들이지 않고 주사약을 밀어넣는 경우는 마약주사나 채혈을 위한 주사기사용보다는 훨씬 감염가능성이 낮습니다.

6. 지금까지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C형간염은 많이 발생했지만 단1명도 HIV감염이 생기지 않았고 그 이후 일선 병의원에서 더욱 각별히 관리하고 주의하고 있을 테니 현실적으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