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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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불안공포고통
제목
에이즈 불안 걱정 일상생활불가능 도와우세요 선생님
등록일
2016-12-13
조회
38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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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직장인 입니다. 어제 친구랑 술을 마시던도중 다른 친구와 친구의 지인이 합석하게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다른 친구의 지인과 저만 남게되었는데요. 25살 여자애였습니다. 둘만 남게된 뒤 2시간 정도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이분이 자기 갈라진 손톱을 보여주는겁니다. 그러더니 신경쓰인다며 갈라진 부분을 잡아서 뜯었고요. 바짝 잘라진 손톱은 피부까지 뜯어졌는지 피가 새어 나왔습니다. 저는 휴지를 주면서 누르고 있으라고 했고요...

문제는 술을 같이 마시면서 이분이 제 잔도 챙겨주고 음식도 챙겨주고 그랬다는 겁니다. 술잔이나 음식에 피가 뭍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뭍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리액션 동작이 크시고 장난도 많으셔서 팔이나 손을 휘두르고 폈다 접었다 하셨습니다(자세한 동작은 묘사가 어렵습니다). 그 과정에서 피가 튀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눈 속으로 피가 튀었을 수도 있고요.
너무 불안합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 지인과 그리 가까운 사이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편의점알바를 지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이 에이즈감염자이고 손톱에서 나온 피가 술잔이나 입대는 곳, 음식에 뭍어 제 몸에 흡수되거나, 피가 튀어 눈 점막에 들어가거나 해서 감염될 수 있을까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검사를 하려면 최소4주를 기다려야한다고 하는데 너무 두렵고 어떤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문란하신 여성분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에이즈 감염 가능성을 선생님께선 얼마나 보시는지 여쭙고싶습니다. 4주뒤에 검사가 필요할까요...?? 검사도 무섭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런식으로 일상에서 피가 새거나 베어든것으로 전염되어 감염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상담부탁드립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공포스럽스니다.
답변 등록일
2016-12-14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손톱을 뜯으면서 손가락에서 피가 난 것은 휴지를 대고 누른 이후에 완전히 멎었을 듯 하고 그이후에 출혈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술잔이나 음식에 피가 뭍거나 피가 튀는 일은 생기지 않았을 테구요. 감염의 확율은 0%에 수렴한다고 보셔도 되고 유사한 이유로의 감염사례도 들어보지 못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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