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문의

제목

초기매독 문의

등록일

2016-12-08

조회

35

내용

fiogf49gjkf0d

어제까진 없던걸로 기억하나 오늘 새벽에 씻다가 우연히 성기에 뭐가 난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음경 하단 뿌리 부분에 약간의 붉은 빛이 감돌면서 주위보다 살짝 융기된 부분이 있는데요.
누르거나 문지르거나 해도 별다른 통증은 없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집게 집듯이 잡고 누르면 속이 깨정도의 크기로 뭉쳐있는 느낌인데요.

가끔 피부에 모근등이 뭉쳐지면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이 경우에는 짜면 깨같이 뭉쳐 있는게 밖으로 나오곤 하는데
이번의 경우는 짜보아도 아직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여드름이나 단순한 피부염인가 싶다가도 아무런 통증이 없는 점이 걱정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경험담으로는 성기에 뭔가 조그맣고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고 하길래 더 걱정입니다.
궤양이라함은 움푹 패인 병변이고 매독궤양이 움푹패이면 새빨갛게 보인다는데 극초기병변은 패이지 않고 주위보다 솟았다가 이후에 패이면서 빨간 궤양으로 바뀌는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패이기 시작하는건가요?
혹시 제 상황이 초기 매독에서 나타나는 병변인가요?

또한 앞으로 지켜봐야할 점들과 그에따른 조언은 무엇인가요?
인터넷에는 아주 심한 사진만 나와서 도통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새벽의 사진 5장과 오늘 오후의 사진 2장을 두차례의 메일로 첨부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12-08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매독에 감염되면 보통 3주경에 미세한 구진이 생기면서 금새 헐기 시작하고 테두리가 단단하면서 융기된 분화구모양의 궤양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궤양은 아프지 않습니다.

보내주신 사진은 잘 확인해봤으나 매독을 의심할 병변은 아닌 듯 합니다. 피지 같은 게 고여있다가 살짝 염증이 생기면서 가볍게 곪은 게 아닌 가 싶네요.혹시라도 깊은 궤양으로 발전되는 지만 관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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