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걱정입니다
제목
원장님 ~
등록일
2016-11-24
조회
43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원장님. 언제나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6년 9월 20일 인가 21일인가 모르는 남성과 항문성관계를 가진 후 포비아에 빠진 경우입니다..

제가 여성역활이였고 무콘돔으로 이루어진 관계였기에 더욱더 의심이 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상대방이 분명히 체외에 사정을 하였고 감염가능 체액인 정액이 직접적으로 점막에는 노출되지 않았지만, 쿠퍼액이나 관계시 상대방이 인지하지 못하는사이에 체내에 조금이라도 사정을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피같은것은 서로 나지 않았습니다)

극도의 포비아에 빠져 관계후 10일후 일단 일차적으로 오라퀵을 사용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과거에 감염되었을지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그 후로 정확히 42일 6주차 오라퀵 음성, 54일 8주경 오라퀵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8주경 오라퀵 음성으로 조금 마음이 놓이긴 했지만 이놈의 포비아를 쉽게 떨쳐내기는 힘드네요..
워낙 고위험 노출군이었고 (깊이 반성합니다) 오라퀵을 순순 항체검사로 에이즈 후기항체만 검출하는 2세대기반 검사법이라는걸 들어서요. 또한 8주 항체검사 이후 양전사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더욱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너무나 다른 하이브 창문기에 대한 입장과 검사시기에 대한 정보, 무엇이 진실인지 가설인지 알수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불안해질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순수 오라퀵 8주검사는 신뢰할수 없는 것인가요?.. 99%정도의 확률이라 답변해 주시는 글들을 보았지만 피검사가 아닌 구강점막 검사라 그런지 음성결과를 보고도 안심했다 불안했다를 반복하게 되네요..


답변 등록일
2016-11-24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2세대검사라고 해도 8주 이후의 양전은 드문 케이스들이고 상당히 안심하셔도 되는 안정권에 들어간다고 보셔도 됩니다. 또한 아무리 고위험노출이어도 상대방이 체외사정한 것이 확실하다면 감염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해집니다.

마음 편히 지내셔도 될 듯 하고 12주경에 한번쯤은 검사실에 의뢰하는 혈액 항체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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