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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83 관련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6-11-14

조회

22

내용

fiogf49gjkf0d

원장님. 저는 13주 동안 정말 피말리게 지내왔습니다. 식기구도 따로 쓰고 수건도 따로 쓰면서 엄청나게 조심해 왔습니다. 그런데 13주차 오라퀵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검사하기 전 패드를 확인 못한 것이 오히려 지금은 또 12주를 이렇게 지내야 하는 생각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오라퀵은 8일 전에 약국에서 구입하였고 제 책상에 보관했던 것입니다. 박스 개봉도 제가 했고 파우치도 제가 뜯었는데 검사 전 패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 잇몸을 훑고 나서야 피가 묻은 걸 확인하였는데 새 제품인 오라퀵이 타인 그것도 감염인의 피가 묻어 있을리 없겠지요?(패드 측면 부분만 묻어 있었습니다) 만약에 묻어 있었더라도 8일 간의 시간 동안 응고가 되어서 감염력이 없겠지요? 새 제품이라 방심하고 그냥 검사했는데 정말이지 타인의 피가 묻어 있을리 없겠지요?
2) 만약에 그 피가 제 피라면 이제 저는 음성 확진인 것인가요? 11주차에 파우치 손상 건을 못 봤는데 그때 패드만은 확실히 확인하였는데 이번엔 패드를 확인하지 못하려 계속해서 그 생각만 듭니다.
3) 원장님이 제 경우라면 어떻게 생각하실런지요? 가족들이랑 찌개도 같이 먹고 싶고 샤워타올도 같이 쓰고 싶은데 이 일로 인해서 다시 원상태의 삶이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제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 건가요?
정말 13주 확진 받고 끝내려고 했는데 오히려 전보다 더 힘들어졌습니다. 원장님의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4) 아 그리고 매독은 19주 전 불미스러운 때문에 걱정한 건데 rpr음성이면 이것도 확진인가요?
5) 제가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는데 찌개나 반찬을 같이 먹어도 문제가 없을까요?
정말 가족들이랑 행복하기 살고 싶은데 너무 힘이 듭니다. 저 좀 벗어나게 도와주세요.

답변 등록일

2016-11-1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렇습니다.

2. 음성확진입니다.

3. 모두 잊고 안심하셔도 됩니다.

4. 19주면 RPR검사도 상당히 정확할 시기입니다. 확진으로 보셔도 됩니다.

5. 님이 감염자가 아닌데 당연히 문제되지 않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은 떨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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