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걱정
제목
신뢰도에 관하여
등록일
2016-11-14
조회
38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원장님 덕분에 포비아에서 한발한발
벗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rt pcr 은 16일차 서울 타병원에서 받았습니다.
이후 4주차 신속키트 검사를 귀원에서 받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rt pcr받았을때 해당 병원에서는
" 99.99%다 바이러스가 없는데 뭘 걱정하냐"
" 더 걱정하면 정신과를 의뢰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신뢰할수 있는건가 했는데
원장님께서는 신뢰도 설정하실때 보통 보수적으로
잡으시는 것 같아서요

보통 국내/국외 문헌 및 전문가들은 rt pcr로 조기진단 시
어느정도의 신뢰도를 보이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받은 rt pcr의 신뢰도가 높은 검사가 맞는거죠.....
불안해서요....저게 정확하면
다들 저거 받으면 될텐데 항원항체를 많이 받는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RNA는 항원이나 항체랑 다르게
특이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닜다거나 하더라도
예방약을 복용하기 이전에는 보통 검사시기에 다 나오는거죠??
항체는 면역상태에 따라 늦게 나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답변 등록일
2016-11-1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조기진단 목적의 RT-PCR은 초기증상을 보이는 감염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신뢰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식문헌이나 자료는 드무나 초기증상을 보이는 경우에서는 100% 신뢰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HIV관련 상담을 해주는 전문가의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대략 2주면 99.5%, 바이러스가 피크치가 되는 3-4주경에서는 99.99% 까지도 보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혈액원에서도 헌혈에 의한 HIV감염이 문제가 된 이후로 헌혈한 혈액에 대해서도 여러명의 혈액(보통 16-24명)을 모아서 RT-PCR을 하고 있고(Pooled RT-PCR) 그후 더이상의 헌혈에 의한 HIV감염자가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이 받는 RT-PCR은 더 신뢰하셔도 됩니다.

고가이고 아무데서나 쉽게 검사받을 수 없고, 또한 HIV가 쉽게 감염되는 질환이 아니며 조금 기다렸다가 항원항체검사를 받아도 대부분 확인이 가능하기에 굳이 RT-PCR을 받아야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RT-PCR은 예방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설사 특이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는다 해도 검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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