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ㅇㅇㅇ
제목
질액과 손의 상처 관련해 다시 문의 드립니다.
등록일
2016-10-18
조회
38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답변과 함께 전화문의도 들었지만 마음이 불편하여 다시 질문 드립니다.

아래 상황에서 전화 문의까지 "검사가 필요할 정도의 가능성이 낮다"고 하셨는데요. 다소간의 확인된 사항과 함께 더욱 확실히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1. 당시 손톱 및 상처가 속살이 보이게 벌어지고, 미량의 피와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변화가 없는지(드러난 부분이 손톱 위로 3, 손톱 옆쪽으로 2mm전후입니다)
2. 확인결과 30초 정도 재삽입을 위해 공기중에 노출된 상태였고, 재삽입 시도시 발기가 풀려 콘돔을 착용한 채 엄지와 2번째 손가락으로 10초 정도, 그리고 상처를 염려해 상처가 없는 안쪽 부분으로 30여초간 흔들고 바로 손을 씻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할 경우에도 특별한 변화는 없을지
3. 논외로 RT-PCR검사의 적정시기와 소요기간을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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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 초면인 상대와 관계를 맺었는데, 삽입 도중 발기가 풀려 삽입을 중단한 후, 다시 발기를 시키고자 손으로 흔들던 중 상대방의 질액이 다소 묻게 되었습니다. 당시 둘째 손톱쪽에 작은 상처가 있었던 상태였는데 정확히 어느 부위가 닿았는지 기억하기는 어려운 상태여서 문의드립니다. 상대가 감염자인지 여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1. HIV가 체액에 있더라도 공기중에 1분 여간 나와있는 상태였는데 이것이 감염확률을 낮추는지(공기 중에 노출되면 설령 체액이 마르지 않았더라도 감염성이 낮아진다는 소리를 들어 문의드립니다)
2. 상처 주변임을 확인한 후 상처가 없는 다른 부위로 다시 시도할 당시 특별히 묻어나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노출되는 체액의 양도 관계 있는지와, 상처에 노출되었을 경우의 감염확률이 높을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3. 상대 여성이 1년마다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는다고 하였는데,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결과 병원마다 검진 방식이 달라 피검사(특히 HIV)는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8월에 검진한 결과 정상이었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인지와 산부인과의 미혼자 검진에서 피검사가 기본 요소인지 알고 싶습니다.

상기 사항에서 비교적 안전하더라도 4주차에 4세대 검사를 받아 볼 예정이지만, 상대적으로 불안감을 덜어보고자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10-18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기술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상처부위에 질액이 닿지 않았을 듯 하네요. 또한 설사 닿았어도 2-3mm 정도의 작은 상처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할 것 같습니다.

3. RT-PCR은 매주 수요일에만 검사가 됩니다. 노출후 최소 12일경과 시점부터 검사하시는 편이 좋고(RTPCR 창문기는 11일까지) 대개 2-3주경에 검사를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요일 오후 4시전에 내원해서 피를 채취후 귀가하시면 되고 결과는 목요일 오후 3시경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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