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감염경로확률 문의
제목
검사 시기 문의
등록일
2016-10-17
조회
26
내용
fiogf49gjkf0d
지난주 10/10 월요일 저녁에 남성간 성접촉이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프리컴에 정액이 조금 섞인 상태로
제 귀두에 닿았습니다. 5분정도 시간이 지나고 귀두를 비누칠로 씻었습니다. 그외에는 세이프 했습니다.

1. 선생님께 지난번에 상담 해주신 결과는 확률이 낮을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상대방을 양성으로 가정하고, 제 점막에 상대방의 정액이 닿을 경우 HIV감염 확률이 수치적으론 얼마나 될까요?


2. 한편으론 확률이 낮은데 괜찮겠지 싶다가도 또 다시 불안감이 들고 계속 마음이 왔다갔다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미열도 나는 것 같고 피곤하고 졸린 느낌이 듭니다. 어제부터 목 임파선도 좀 부어올랐고 가래도 살짝 나옵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은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주로 열, 설사, 반점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의 열, 어느정도의 설사입니까?
뮬론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학설이 있는지요?

3. 지난 10/10에 접촉이 있엇던 이후로 가능한 빨리 불안감을 떨치고 싶은데 어떤 검사가 좋겠습니까?

12주 검사는 당연히 알고 있지만 현재 마음이 불안해서 좀 힘듭니다 ㅠㅠ

다른 상담글에서 가능한 빨리 받을 수 있는 검사는 10일차에 rt-pcr이나 2주차에 항원 항체 해볼만 하다고 하셨는데. 그 시기에신뢰도가 어느정도 됩니까? 그리고 검사 결과가 얼마 만에 나오나요?

4주 항원항체 검사를 받으면 99프로 신뢰도라고 하셔서 안심할 거 같은데, 그 전에 항원항체 검사가 최소한의 신뢰도가 있으려면 언제쯤부터 가능할까요?

리뉴에서 친절한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10-1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일단 귀두를 일반적인 점막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혹시 포경수술을 안한 상태여서 귀두에 손을 대면 많이 쓰라리고 촉촉한 점액이 묻어있다고 가정하고 감염자의 정액이 다량 묻었다고 가정하면 0.09%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초기증상은 주로 2-4주에 나타나고 넓게보면 1-6주 정도의 범위에서 나타납니다. 보통 10여일 지속되다 치료없이 나아지구요. 열은 38-40도(평균 38.9도), 발진은 홍역과 유사한 전신성의 반구진입니다.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서 실제 HIV감염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증상에 너무 몰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 16일쯤이 항원항체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평균기간이므로 75% 정도 보고 검사하실 수 있겠고 3주면 91-92% 정도 될 듯 합니다. 평일 4시이전에 혈액을 채취하면 다음날 오전에 확인가능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