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ㅇㅇㅇ
제목
질액과 hiv, 산부인과 정기검진 관련해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16-10-13
조회
21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금일 초면인 상대와 관계를 맺었는데, 삽입 도중 발기가 풀려 삽입을 중단한 후, 다시 발기를 시키고자 손으로 흔들던 중 상대방의 질액이 다소 묻게 되었습니다. 당시 둘째 손톱쪽에 작은 상처가 있었던 상태였는데 정확히 어느 부위가 닿았는지 기억하기는 어려운 상태여서 문의드립니다. 상대가 감염자인지 여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1. HIV가 체액에 있더라도 공기중에 1분 여간 나와있는 상태였는데 이것이 감염확률을 낮추는지(공기 중에 노출되면 설령 체액이 마르지 않았더라도 감염성이 낮아진다는 소리를 들어 문의드립니다)
2. 상처 주변임을 확인한 후 상처가 없는 다른 부위로 다시 시도할 당시 특별히 묻어나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노출되는 체액의 양도 관계 있는지와, 상처에 노출되었을 경우의 감염확률이 높을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3. 상대 여성이 1년마다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는다고 하였는데,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결과 병원마다 검진 방식이 달라 피검사(특히 HIV)는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8월에 검진한 결과 정상이었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인지와 산부인과의 미혼자 검진에서 피검사가 기본 요소인지 알고 싶습니다.

상기 사항에서 비교적 안전하더라도 4주차에 4세대 검사를 받아 볼 예정이지만, 상대적으로 불안감을 덜어보고자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10-13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질액은 손가락 같은 피부에 엷게 묻은 경우엔 1분경과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양이 마르고 감염력도 많이 감소됩니다.

2. 노출되는 양에 따라 감염확율은 다릅니다. 혈액의 경우 수혈을 받으면 90% 이상이나 주사기바늘에 찔린 경우는 0.3%만 감염됩니다. 성기피부에 묻은 미량의 질액이 손가락의 상처로 스며드는 양은 거의 없을 테고 감염확율도 0%에 가까울 듯 하네요.

3. 8월에 검진해서 HIV 항체 음성이었다면 상대적으로 상당히 안전하다고 평가해도 되빈다. 미혼자 검진에서 피검사가 기본인지는 저도 확신할 수 없으니 산부인과에 별도로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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