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궁금이
제목
정액 PCR검사와 소변PCR 검사 차이
등록일
2016-10-10
조회
46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원장님

의심관계 2일 후 소변 PCR 12종, 2주경 소변 PCR 6종을 타 비뇨기과에서 검사 후 이상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의심관계 : 노콘 고위험]

그러나 귀원에서 요도 분비물로 인해 전립선 마사지 후 소변검사를 1차로 받았지만 염증이 별로 없다는 소견으로 PCR은 검사하지 않았습니다. (의심관계 약 5주경)

그 이후에도 아침에 주로 요도 분비물이 나와 (다른 요도염 증상은 별로 없음) 2차로 정액PCR 검사 6종? 9종?(전립선 마사지 X)과 HPV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혹시 몰라 원장님께서 독시사이클린 외 2종의 약을 1주간 처방해 주셨습니다.

현재 의심관계 12주차이지만 약간의 회음부 불편(가끔 고환 통증, 가끔 오른쪽 사타구니통증 등)이 있고 소변시 요도 찌릿현상 이나 소양감 등은 없지만 금일은 약간의 작열감과 음경이 부은듯한 통증이 하루종일 있었지만 실제로 붓진 않았습니다. (하루 소변 횟수 6 ~ 8회 : 물을 1L정도 마심)

조만간 회사 건강검진 실시 예정인데,,,소변검사 시 성병이 발견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1. 약 8주경에 검사했던 정액PCR 때 발견되지 않았던 임질,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아,유레아/마이코플라즈마 등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성병균이 소변 검사시 발견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혹시라도 치료시기를 놓치진 않았을까 걱정됩니다.(소변검사는 5주차 귀원에서 했던 현미경검사가 마지막임)

2. 의심관계 이후 현재까지(12주차) 한번의 성관계 및 자위도 하지 않았는데 위에서 기술한 약간의 회음부 불편에 영향이 있을까요?

3. 회사 소변 검사시 Nitrite, Leukocyte esterase 등의 항목(요로감염, 방광염 검사) 등이 있는데,,여기에서 성병균이 발견될 수도 있는건지요?

4. 소변 PCR 24종을 받아야 불편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확실히 의심관계 후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하복부 및 회음부가 이벤트 전(12주전)이랑은 뭔가 틀리긴 한 것 같은데요,,,검사결과 이상없고, 증상이 막 심하진 않아서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세균성전립선염을 의심할수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주요증상이 저와 일치되는지 궁금합니다,,,

5. 12주차(84일)에 보건소 신속검사 음성결과 받았습니다. 잊어버려도 될까요?
(각 주마다 신속검사 및 4주항원항체, 매독/6주경 항원항체, 매독, 헤르페스2형 검사 음성)


원장님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10-11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건강검진의 소변검사에서는 염증여부 정도는 확인될 수 있지만 성병균감염까지 검사되지 않습니다.

2. 너무 오래 사정하지 않아서 전립선이나 정낭에 정액성분이 과도하게 고이는 게 불편감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을 듯 합니다.

3. 성병균을 확인하려면 소변을 검체로 별도의 PCR검사를 해서 성병성균의 DNA를 검출하여야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그런 검사까지 해줄리는 없습니다.

4. 24종 피시알검사를 하는 것보다는 일반요로감염균에 대한 배양검사를 먼저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염증이 별로 없고 배양 음성이면 비세균성염증으로 판단해도 될 것 같습니다.

5. 네, 12주 검사까지 음성이면 충분히 신뢰하셔도 되며 잊으셔도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