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미니파프리카

제목

전립선염 관련하여 여쭤봤던 환자입니다.

등록일

2016-09-28

조회

27

내용

fiogf49gjkf0d

먼저 경제적 이득도 없으실텐데, 많은 환자들에게 궁금증을 답변해주시는 부분 참 감사드립니다.

전에 질문한 장구균으로 인해 오플록사신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http://www.renewclinic.com/counsel/counsel1_view.asp?queNumber=43714&quePage=1&quePack=1&quesubno=999&open_flag=1&usr_type=

24일 다시 pcr검사를 해보니 pcr상에 장구균이 또 발견되었습니다.

총 3회에 걸쳐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8월 12일 pcr : 대장균 장구균
9월 22일 pcr : 장구균
9월 24일 pcr : 장구균

3회에 걸쳐 나왔기 때문에 검체 오염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했던 항생제 히스토리입니다.

5월 6일 - 5월 10일 독시사이클린 100mg bid po
6월 1일 - 6월 14일 씨프로플록사신 500mg bid po
6월 15일 - 7월 19일 레보플록사신 200mg bid po
8월 12일 - 8월 30일 [세포트리악손 2g qd + 메트로니다졸 bid ] iv
9월 23일 - 현재 오플록사신 300mg bid


1. 어떤 의사분은 계열별로 썼으니 반코마이신을 쓰자고 하는데..

이게 정말 반코마이신을 쓸만한 상황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감수성 테스트를 하면 항생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지요?


2. 또 현재 오플록사신 300mg을 bid로 투여중인데,

약물 투여중에 검체를 채취해도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에서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3. 전에 질문드렸을 때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1-2주마다 자주 균 배양검사를 해보라고 하셨는데요,
현재 3회의 검사를 했음에도 계속해서 같은 균(장구균)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생제를 투여하는 중인데도 계속해서 검사를 해봐야 하는것인지요?
만약 계속 검출된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4. 또한 만약 제가 약처방과 상관없이 리뉴비뇨기과에 방문하면

상담을 해주실 만한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09-29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면 항생제감수성검사로 어떤 항생제가 효과적인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반코마이신을 쓸 상황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2. 문제되지 않습니다.

3. PCR말고 일반배양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현재 염증수치는 거의 정상(백혈구 몇개)이니 혹시 증상이 괜찮다면 항생제를 오래 복용했으니 휴약을 하고 중간중간에 염증이나 증상이 심해지는 지 여부와 배양검사를 반복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4. 지금 시점에서는 내원하셔도 별도로 더 상담드릴 것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