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제가 삼주전 정도에 유흥업소에서 여성의 성기를 손으로 약 십초정도 두세번에 걸쳐 만진적이 있습니다. 질안으로 손가락을 넣지는 안았구요.
그때 여성의 성기에 질액 흥건히 있어 손가락에 묻은 것 같습니다.
다음날 걱정이 되어서 혹시 몸에 상처가 았었는 지 몸을 살펴 보았는데 이마에 곪지 않은 뽀드락지 정도가 있었구요 베이거나 피가날만한 상처는 전혀 없었습니다.

1. 제가 뽀드락지를 여드름 짜듯이 손가락으로 압박하여 하는 버릇이 있는데, 제가 만일 질액이 묻은 손가락으로 뽀드락지를 만졌거나 수차례 압박 했다면 에이즈의 감염 가능성이 있을 까요?? 물론 다음날 아침에 확인 해보니 뽀드락지에 상처나 터졌던 흔적은 없었습니다.

2. 저와 같은 상황에서 손가락의 끝마디에 묻은 질액의 양이 에이즈를 감염 시킬 수 있는 다량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정도로는 현실적으로 감염 되기 어려운 양인가요?

3. 제가 왜 자꾸 일반적인 사람들은 걱정할 상황이 아닐거라고 생각 하면서도, 정작 제자신은 자꾸 걱정을 떨쳐버릴 수 없는 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한 질문이지만 혹시 원장님이 똑같은 상황이라면 검사를 받을 시겠습니까?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손에 묻은 미량의 질액이 뾰루지에 닿아 감염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할 것 같습니다.

2. 감염이 가능/불가능한 완벽한 경계선을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수백cc의 피가 들어오면 90% 이상 감염되지만 주사기에 찔리는 정도로 소량 들어오면 0.3%로 감염확율이 급감합니다. 손에 묻은 질액이 순간 닿아서 스며들어오는 양은 없다시피할테고 보통 혈액보다 질액의 바이러스양이 적으니 현실적으로 감염은 불가능에 가깝겠지요.

3. 저라면 신경 않쓸 것 같고 검사도 받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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