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원장님
- 제목
-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곤지름)
- 등록일
- 2016-09-18
- 조회
- 38
- 내용
-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엊그제 곤지름 환자와의 관계가 있어서 불안해서 질문글 올렸고 원장님께서 5분정도의 접촉으로도 전염이 가능하며 씻는것은 별 도움이 없을것이라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그냥 맘편히 지내다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가면 될것을 자꾸 인터넷을 검색하게 되네요.. 검색하다가 어느 의사분이 작성하신듯한 글을 보았는데 그 중 일부의 내용을 대충 간추려보면
보균자와 성관계를 가져서 HPV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외부에 드러나는 증상(곤지름)발현률이 여성인 경우 15~30% 정도 남성인 경우 3~5%정도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의견에 원장님께서도 동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HPV감염자라고 가정을 한다면 증상이 발현되지 않도록 뭔가 예방적인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여러 글을 찾아보면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외엔 딱히 다른 방법이 없는것같고 그냥 증상이 나타나고 확인하는 즉시 병원에 가서 제거시술을 받는 방법밖엔 없다고 하는데 이 방법외엔 다른 방법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등록일
- 2016-09-19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대부분의 HPV타입형은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입니다. 6번이나 11번 HPV에 감염된 경우만 특이하게 3분의 2에서 곤지름을 유발하게 되지만 그외 타입형의 HPV감염은 무증상입니다.
면역력을 기르고 잘 관찰하는 것외에 가급적 성기피부는 긁거나 비비지 마시고 과격한 성관계나 자위도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성기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HPV가 파고들어 감염되고 곤지름도 잘 형성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