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q123

제목

물과 섞이면

등록일

2016-08-30

조회

39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원장님

공중화장실 비데 변기에서
대변덮개 앞쪽 밑에
변기와 덮개 밑에 사이에 있는 액체에 손가락이 접촉했습니다.

양으로 봐서는 비데물 같습니다.
대변시 사용하는 덮개 앞쪽 밑에 대롱대롱 달린 것로 보아서 양이 10cc 미만 같은데요.

정확한 양은 알 수 없으나, 더 작은 량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전에 사용한 사람이 치핵(치질)이 있다면 혈액이 씻겨나온 비데물 같은데요.

손가락에 닿은 액체는 도로록 흐른 것이 점성도 없었고, 좀 투명했습니다.

감염되는 체액은 물에 접촉하면 바로 사멸하나요 ?
인터넷과 상담센터의 의견을 보면 다른게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체액이 물에 희석되면서 감염력이 떨어진다. 물에 접촉하면 수초내에 사멸한다. 등등

상담센터는
감염 가능한 체액이 물, 각종 세제나 음식물등과 섞여 오염이 되면 그 안에 살고 있던 바이러스는 사멸되어 감염력을 잃게 됩니다. 사멸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수초면 충분합니다.
수초면 충분하다는 것은 감염체액이 물과 섞이면 바로 사멸된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1. 감염체액은 피, 정액, 질액, 모유, 직장액(?) 맞나요 ?

2. 모든 체액은 물에 섞이면 감염력이 없어지나요 ? 섞이면 사멸인가요 ?
둘의 차이가 있습니까 ? 섞이면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


----만약에 전에 사용한 사람이 치핵(치질) 이 있었다고 가정하면요..
3. 물과 섞인 양이 10cc 미만 정도 라면 - 더 적은량 같습니다. 덮개밑에 달려있었던거라요 -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감염 될 수 없는 상태가 되나요 ?
(전에 사용한 사람과 시간 텀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최소 2~3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4. 비데물이면 수돗물 같은데, 수돗물과 섞이면 어떤가요 ?

5. 혈액은 물과 접촉하면 바로 섞이 나요 ? (예를 들면 기름과 물은 섞이지 않는데요)

6. 손가락에 또로록 흐려내린 체액이 - 점성과 붉은 색을 느끼지 못했다면, 섞였어도 감염성은 없다고 봐도 될까요 ?

답변 등록일

2016-08-30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맞습니다.

2.3.4. 섞여서 희석되는 순간부터 감염력은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사멸됩니다. 물의 비율이 높거나 수도물이어서 염소가 섞인 경우라면 더빨리 사멸될 수 있습니다.

5. 서서히 퍼지면서 섞입니다.

6. 피의 성상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감염성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