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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2
- 제목
- 원장님. 헤르페스 관련 추가 질문입니다.
- 등록일
- 2016-07-30
- 조회
- 49
- 내용
- 원장님. 게시판을 보다보니 헤르페스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경우에 수포의 분비물을 통한 PCR 검사가 의미가 있고, 무증상의 경우엔 의미가 없다고 답변하신 글을 보았는데요.
(1)의심관계 3주 이후 헤르페스의 소변으로 확인하는 PCR의 경우 신뢰도 95%라고 보는게 맞는건가요? 8~9주 이후인 지금까지 특별한 수포 증상은 없습니다. PCR이 수포가 있을때 수포내 분비물을 통한 검사와, 수포가 없을때 소변으로 한 검사 둘다 3주차에 동일한 신뢰도를 나타내는지 궁금합니다.
(2)헤르페스를 단순 피부염증과 구분할 수 있는 특징적 증상이 있을까요? 사타구니 쪽 털이 난 부분이 가렵진 않은데 3~4일째 욱씬거리는 느낌이 있어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헤르페스면 가렵고 일반 염증이상의 통증이 느껴진다던지, 뭔가 불쾌감 통증 이후 얼마있으면 수포가 발견된다던지 하는 특징적 증상이 있을까요?
(3)헤르페스의 경우 평균 증상 발현 기간이 아닌 8주? 몇개월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전체 대비 몇프로 정도 인가요?
- 답변 등록일
- 2016-08-01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일반적인 요도염균(임질,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등)에 대해서 3주경에 95% 정도될 것 같다는 의미이고 소변으로 헤르페스 PCR검사는 신뢰성이 높지 않습니다.
2. 수포성의 발진자체가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고 발열, 근육통, 임파선종대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 피부염증과의 구분점입니다.
3. 헤르페스는 무증상감염이 많고 증상이 있는 경우는 2-20일에 발생되는 경우가 몇개월후에 발생하는 경우보다 많을 테니 정확한 %는 모르겠으나 대략 5-10% 정도 되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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