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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닉네임
제목
급성 증상과 항원항체 연관성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6-07-12
조회
39
내용
fiogf49gjkf0d
원장님. 안녕하세요.

HIV 급성증상와 항원항체 연관성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이리저리 확인결과 4세대항원항체 검사가 4주이후 신뢰도가 매우 높은 이유는 "첫번째로, 항원과 항체는 상호 작용을 하기때문에 만약 HIV RNA를 통해 p24항원 생성부터 항체 생성까지의 경과 진행이 느려 항체가 미검출 수준이어도 4주면 p24항원은 대부분 형성되기 때문이고, 두번째로 항체 생성이 빨랐다면 p24항원이 미검출 수준인 시기엔 항체는 대부분 검출 수준이 된다" 라고 이해했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요?

만약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의심관계 4주 이후엔 내 몸엔 원인(항원)과 결과(항체) 둘중 하나는 무조건 있을 가능성 = 4주차의 항원항체검사 신뢰도 = 99% 라고 봐도 되겠죠?

저는 의심관계 후 5주 정도 지나서 항원항체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검사를 받은 이유가 검사를 받기 1주전인 4~5주차부터 목에 임파선이 튀어나오고 목넘김이 약간 불편하고 겨드랑이근육이 뻐근해져서 였거든요.

처음에 말씀드린 논리를 적용하면......
의심증상이 4~5주 사이부터 미약하게 1주일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5주차에 항원항체 검사를 받았을때, 의심증상이 진짜 급성 HIV감염 증세가 맞았다면 이때는 항체는 안나올수 있어도 p24 항원은 무조건 나올 상황이었다고 봐도 될까요? 항체가 나올 수는 있지만 항원도 형성되지 않은 시기였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4주차에 급성감염 의심증세 시작 =5주차에 항체는 발견지 않더라도 p24항원은 거의 99%이상 발견된다" 라는 가설이 맞을까요?

그리고 만약에 증상(이 증상이 진짜 HIV에 의한 증상이라 가정)이 1주일간 나타났고, 그 이후 항원 수치가 낮아졌다면, 항원이 없어진 이유는 결국 항체가 만들어졌기 때문이고, 저 증세가 진짜 증상이라면 만약 항원이 검출 안되는 시기였다면 의심증세 1주일 경과시 항체는 대부분 확인될 수 있다고 봐도 되나요?

그리고 재가 채혈을 오후늦게해서 이틀 후에 검사결과를 받게 되었는데, 항원항체 검사의 경우 이틀의 기간때문에 바이러스가 사멸해서 검출 안될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아니면 항원(p24)은 채혈하고 이틀정도까진 일반 보관을 해도 결과에 영향을 주지않나요? 저의 채혈한 혈액이 그냥 수납카운터 테이블에 냉장보관이 안되고 그냥 보관되는거같아 찜찜해서 문의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6-07-13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형HIV에 의한 초기증상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RT-PCR검사로는 거의 100%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RT-PCR에 반응이 있은 후 빠르면 4일에서 늦어도 10일 정도의 기간이 지난후에는 p24항원도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니 초기증상이 여러날 지속되는 상황에서 항원항체검사를 받으면 양성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큰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님의 생각이 대부분 맞습니다.

2일의 기간에 바이러스가 사멸해서 검출 안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냉장보관을 안했을 리도 없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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