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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T-PCR 3주차 검사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16-07-06
조회
30
내용
fiogf49gjkf0d
대략적으로 3주가 지나서 RT-PCR 검사시 음성이면 HIV-1형에 대해서는 거의 100% 정확도로 생각해도 되나요?
만약 그렇다면 거의 100%인 이유가 3주쯤 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정량검사로 20copies이상의 바이러스가 나올 만큼의 수준이 되기때문인가요? 만약 항생제주사를 맞고 3시간 정도후에 채혈해도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비슷한 속도로 증식하는 거랑 같은 말인거죠?

그리고 이건 좀 무지한 질문일수도 있지만,,,;;혈액을 뽑아서 검사하는데 체내 혈액에 어느부위든 바이러스가 균일하게 분포되어있다고 봐야하나요? 피를 뽑을땐 특정부위에서 피를 뽑는데 뽑은 피의 바이러스 농도가 체내 전체 혈액상의 바이러스 농도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조금의 양으로도 판별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팔에서 뽑은 피엔 20개 미만이어도 다른곳. 혹은 같은날 다른 시점에 뽑으면 20개 이상 이런 생각과.....1ml당 20개 미만일지라도 체내 전체 혈액이 5리터쯤 된다면 20x5000=10만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서워서 질문드립니다. 애초에 3주가 지났으니 20개 미만 예를들어 17개가 있다는 관점보다 아예 0 라고 생각해야하는거죠?).

그리고 감염자와 1회 성관계시 남자의 감염확률을 따질때 질내사정을 하고 안하고는 확률에 크게 영향을 주지않나요? 사정시에 요도가 열리고 요도 안쪽의 점막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할 가능성이 있어서 질내사정을 했을때 감염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글을 본거같아서 헷갈리네요.

마지막으로 턱밑 임파선같은건 원래 보통 상황에서는 아예 만져지지않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깊숙하게 눌러보면 오돌토돌한 작은 멍울이 항상 있긴 있는건가요?
임파선 비대라는게 평소와는 다르게 커지는거라면 예를들어 고개를 들어서 목을 뻣뻣하게 세워서 손가락으로 살짝살짝 눌러보면 멍울이 잡힌게 느껴지는 정도로 판단하면 되나요? 임파선 멍울이 목젖부근에 있는데 누르면 아프지는 않은데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답변 등록일
2016-07-0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3주가 지나서 RT-PCR검사에 이상이 없다면 1형쪽에 대해서는 거의 100% 일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보통 감염이 되면 3-4주 쯤에 바이러스 농도는 최고치가 되고 보통 수십만-수백만 copy/ml까지 증가 됩니다. 초기증상을 강하게 느끼는 상태라면 수천만-억 copy/ml도 가능하구요. 그런 시기에 검사해서 ml당 20copy가 검출되지 않는 다면 감염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테구요.

피를 뽑는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검사에 필요한 혈액의 최소량이 있고 혹시라도 너무 적은 혈액을 보낸다면 검사실에서 피가 부족해서 검사가 진행불능이라고 통보해오겠지요.

남자입장에서 감염확율에 사정을 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사정하는 순간보다는 꾸준히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요도입구쪽의 점막이나 귀두나 성기의 미세한 상처 등으로 노출되어 감염되는 개념이니까요.

턱밑 임파선은 보통 상황에서 만져지지 않습니다. 좌우를 대칭을 만져봐서 한쪽에만 1센티미터 이상되는 혹 같은 게 만져는 것 아니면 임파선은 아닌 것일 듯 합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이비인후과에서 진찰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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