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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발
제목
선생님 상담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2016-07-07
조회
29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3주 3일차(24일차) rt pcr 음성. 항원항체 검사 음성을 받았고요, 5주 4일차 오라퀵 음성, 6주 3일차 보건소 검사 hiv음성(항원항체인지 항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사 결과 받는 곳에서는 항체, 검사실에서는 항원항체라고 하더라고요) 매독 음성을 받았습니다.
1. 제가 hiv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아니면 지금까지의 신뢰도는 얼마나 되나요?
2. 매독은 더 이상 검사를 안 받아도 되나요? 아니면 12주 후에 받아야 하나요?(주사기로 채혈하는 것도 무지하게 걱정됩니다) 무콘돔 관계 후 제 성기를 정확히 살펴본 적이 없어서 증상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매독 걱정 때문에 식사할 때도 컵 사용을 조심하고 수건도 가족들과 다르게 쓰고 있습니다. 수건의 경우 말린 다음에 빨면 문제가 없겠지요?
3. 8주 후, 10주 후, 12주 후 오라퀵 검사를 할 예정인데 오라퀵 검사도 혈액 검사만큼 신뢰도가 높은가요?
4. 집에 신생아가 와 있어서 상당히 조심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나 조심해야 하나요?(침에도 바이러스가 있다 하여 안아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5. 6주 3일차에 보건소에서 주사기에 의한 재감염 여부는 걱정 안 해도 되나요? 채혈하시는 분이 주사를 두세 번 잘못 놓았거든요. 이것 때문에 다시 이날부터 12주 후에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6. 매독 걱정 때문에 아가 근처도 못 가고 식구들과도 접촉하지 읺으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나 조심해야 하나요?
7. 언제쯤이면 hiv바이러스와 매독 검사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 두 달 동안 안 만나고 있습니다. ㅜㅜ

선생님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답변 등록일
2016-07-0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1회 윤락여성과의 관계에서 HIV에 감염될 확율을 500만분의 1이라 치고 최소 99.5%는 검사로 신뢰할 수 있다보면 10억분의 1쯤 감염확율이 남았을 듯 합니다.

2. 매독은 비교적 자각증상이 있고 HIV에 비하면 치료도 가능하니 너무 두려워하실 필요없습니다. 6주에 매독관련 증상이 없고 매독항체 음성이면 더 검사하실 필요없을 듯 합니다. 매독의 병변(1기매독궤양, 2기매독의 점막반이나 콘딜로마 라타)에 접촉되어 전염되니 별 증상이 없는 데 일상생활을 주의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3. 거의 대등하나 미세한 차이(99.7-9% VS 99.3% 정도의 오차)가 있습니다. 12주이후라면 차이는 더 적을 듯 하구요.

4. 일상생활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혈액이나 정액이 직접 닿는 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5. 괜한 걱정 같습니다.

6.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번의 답변 참조하시구요.

7. 정 찜찜하시다면 콘돔관계를 하시고 12주에 확진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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