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궁금
- 제목
- 노콘돔 삽입 관계시 출혈 문의 드립니다
- 등록일
- 2016-06-10
- 조회
- 52
- 내용
hiv에 관한 것인데요
노콘돔 관계시 이성또는 동성간에 삽입을 하고 질(항문)내부에 상처가 생기고 출혈이 있어야 요도 점막에 피가 흡수 되거나 반대로 감염인의 정액이 질(항문)의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는 말이 있던대요
즉 질이나 항문등에 출혈이 없다면 안심 해도 된다
관계시 젤이나 질분비물이 원할하게 공급 된다면 마찰에 의한 상처가 생기지 않는다
상처가 생기기 어려운 레즈비언 끼리의 감염은 없다
관계시 출혈이 생기기 어렵기 때문에 이성간에는 낮은 확률 반대로 동성끼리는 매우 높은 확률이다
이런말이 있던대요 타당성이 있는 말인지 여쭤봅니다
상처가 생겨 대량의 혈액이 질이나 항문에 생기기는 어렵고 소량의 혈액만 있어도 요도 점막을 통해 감염 될수 있나요?
궁금한것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 답변 등록일
- 2016-06-11
- 답변 내용
항문의 점막은 질점막에 비해서 얇고 쉽게 상처가 나며 인근에 HIV에 감염되어 바이러스증폭이 가능한 CD4 세포가 많아서 특히 여성역활을 하는 동성애의 경우 감염위험이 높습니다.
남성역활을 하는 경우라면 직장액에 의한 감염확율은 그리 높지 않으나 항문쪽의 출혈이 있다면 감염가능성이 뛰는 편이고 종합적으로는 여성의 질에 삽입한 것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의 감염확율을 보입니다.
그외의 성관계에서는 질액이나 혈액, 정액에 노출되어 스며들어올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감염확율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량의 혈액이라도 감염가능성은 있으나 소량일 수록 가능성이 낮아지거나 희박해집니다. 감염이 가능/불가능한 혈액 절대량을 설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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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