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으윽1
- 제목
- 고맙습니다 원장님...전립선염에 대해 상담부탁드려요
- 등록일
- 2016-04-21
- 조회
- 36
- 내용
죄송하지만 몇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비임균성 요도염을 의심한다는 글에 전립선염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1) 전립선염 검사도 염증이 최소 10개이상은 보여야 전립선염 확진인가요
염증이 10개 이하인데도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염 치료를 해야할까요?
2) 만성전립선염, 비임균성전립선염 여러 병명이 있던데요
만성전립선염인분은 장기적으로 전립선 검사를해도 염증수치가 계속 높게 나온다는거죠?
4) 아랫배를 톡톡치면 불쾌감 같은게 조금은 나아지던데요. 이것도 전립선염 증상인가요?
사진을 보니까 전립선과 방광이 같이 붙어있던데 방광염일 가능성은 없나요?
혈뇨같은건 없고 가끔 아침 소변시 요도가 뜨거운 느낌만 있습니다
5)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항생제에 효능을 보인다면, 약을 복용할수록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지나요
아니면 1복용기간동안 증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는건가요
6) 전립선염의 대략적인 치료기간을 알고싶은데요...
예를들어 어떤 항생제를 몇주 복용하다가 효과가 없다면 항생제를 바꿔야되나요
원장님 친절한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답변 등록일
- 2016-04-21
- 답변 내용
1. 일반적으로는 전립선액의 염증이 10개 이상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이어도 15개를 넘기는 정도면 전립선염으로 봅니다. 그렇다고 그걸 절대기준으로 보기는 좀 애매해서 10개 미만이어도 뚜렷한 증상이 있고 의심되는 경우라면 검사나 치료를 고려해볼만 합니다.
2. 만성인 경우 대체로 염증수치가 높게 지속되는 편입니다.
4. 아랫배의 불쾌감은 전립선염에서 보일 만한 증상입니다. 툭툭쳐서 나아지는 것은 맛사지효과 같은 것일 수도 있으나 전립선염의 특이적인 소견으로 보긴 무리같네요.
5. 뚜렷하게 약에 반응을 하는 경우라면 점차 좋아집니다. 중간에 약간의 호전이나 악화도 있을 수 있구요.
6. 세균성염증인 경우 4주 정도입니다. 일주일 정도 복용후에도 전혀 증상이나 염증수의 호전이 없다면 약제를 변경해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