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매독걱정

제목

잠복매독관련

등록일

2023-11-06

조회

554

내용

몇년간 검사할 일이 없어서 한다가 최근 한 5년동안 직업상(의료인) RPR 선별검사만 5차례 정도
대학병원에서 시행했는데 전부 음성 나왔습니다.

1. 제가 인지하기론 성관계 후 궤양이나 매독발진 등의 증상은 살면서 없었던 거같은데, 예전에
감염되었는데 몇년의 시간이 흘러서 RPR이 지속적으로 음성일수도있나요? 높진않나요 확률이?

2. 그리고 만에 하나 그럼 감염됬다고 가정했을 때 증상이 전혀 없다면 몇년 이 흐르든 잠복매독으로 봐야되는건가요? 3기나 신경매독 같은 경우에 무서워보이던데 증상이 없다면 아직 진행하지 않은것으로 봐야되나요? 아 그리고 그렇게 후기매독으로 진행했을 경우에 증상이 나타날 때 그럼 다시 비트레포네마 검사가 양전되나요?

답변 등록일

2023-11-0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노출시점에서 12주-1,2년 정도의 기간에는 정확한 편이나, 그이상으로 시간이 오래 경과한다면 RPR의 신뢰도는 점차 낮아질 수 있습니다. 5년 이상경과해도 신뢰도가 60% 미만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듯 하니 놓칠 확율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증상이 전혀 없다면 잠복매독으로 봅니다. 오래된 잠복매독에서 RPR이 음성인 경우는 흔치 않을 듯 하고, 설사 그런 경우라도 후기매독으로 진행한다면 비트레포네마 검사의 역가변화가 일어나면서 양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통 4배수 정도 증가하면 치료되지 않은 잠복매독이 진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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