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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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우울모드
제목
구강검진
등록일
2016-03-31
조회
33
내용
fiogf49gjkf0d
에이즈포비아에 시달리던중,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게되었습니다. 구강검진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제가 그날따라 정신이 없어서 치료전에 항상보던 체어와 진료테이블에 혈액의 유무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곳은 구강검진과 스켈링 위주로 하는 진료소였던거같습니다. 저는 단순 검진으로 충치여부만 확인했었는데요. 진료후에 보니 진료테이블에 핏자국이 좀 묻어있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간호사에게 문의했더니 전에 치료하셨던분이 스켈링을 하셨는데 그때 좀 튀어서 묻어있던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뒷골이 저릿해지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1. 혹시 제 진료기구에 테이블에 묻어있던 피가 묻어서 제 구강에 들어갔음 어쩌나 하는 부분입니다. 이럴경우, 에이즈검사를 또 받아봐야하는건지 두려움이 엄습하더라구요. 겨우 포비아에서 벗어나려던 중에,이런일이 또 생겨서 상당히 우울해졌습니다.

2. 피맛이 느껴지지않았다면 감염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한방울의 피라도 들어온다면 이론상으론 감염가능성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또 한달동안 두려워해야하는지 걱정됩니다.

3. 구글에서 찾아보니, 침에는 HIV바이러스의 활동성을 방해하는 효소가 있어서 키스나 오랄등으론 감염이 힘들다는 영문을 보게되었는데요. 사실인가요? 아직 그런 사례는 없는건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04-01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진료기구나 테이블에 핏자국이면 액체상태가 아니고 도구에 묻지 않을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2. 다량의 HIV감염피가 점막에 튀일때 감염확율이 0.09%인데 인지되지 않는 피의 양이면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3. 네, 침에는 HIV가 표적세포로 달라붙는 것을 억제하는 효소들이 있어서 구강으로의 감염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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