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ㅇ

제목

안녕하세요?

등록일

2016-03-20

조회

29

내용

fiogf49gjkf0d

이번에 독시+레보플록사신 조합으로 약 복용 중이고, 최근 후라시닐, 시프로플록사신을 순차로 복용했다가 현재 레보플록사신로 넘어와서 항생제 치료를 지속하고 있는 환자입니다.
요즘은 빈뇨증상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한번에 보는 소변양도 빈뇨가 심했을때 보다는 많아진 편인듯 합니다. 소변이 마려울때 갑자기 급해지는 듯한 느낌은 가끔 있는듯하구요.
그런데 사정 직후부터 일정시간 동안 뻐근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꽤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고, 왼쪽허벅지 바로 위쪽의 복부부위? 그쯤에서 속 깊숙한곳에서 그런 느낌이 납니다. 사정시 염증세포가 자극을 받거나 떨어져나가면서? 그런 통증이생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직접 전립선액으로 염증체크하는것보다 차라리 정액으로 검사하는 방법을 권해주셨는데 이 방법으로 하면 전립선 마사지자체의 효과는 가지기 어려울텐데.. 혹시 사정해주는 것이 전립선 마사지에 준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을까요?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마사지후 소변으로 검사할때도 마사지 후 뻐근함을 느꼈고 사정직후부터 느끼는 통증이랑 느낌상 비슷하군요...)

추가내용..
소변 증상의 악화는 없는데 상당한 뻐근함이 거의 이틀동안 지속되고 좌측골반주위에서 비교적 넓게 느껴집니다..아파서 고통스러워할 정도는 아니지만.. 왜 이런지 이해가 안가고 괜히 심란하네요.. 어제까지 사정을 평소보다 좀 자주하긴 했는데 그 자극만으로도 이럴수가 있나요..?

답변 등록일

2016-03-21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사정를 하면 전립선과 정낭의 근육이 수축을 하고 그때 염증부위가 건드려지면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정후 통증이 심하면 그때만 타이레놀 같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주시는 게 좋겠고 사정을 자주 해서 심해진 느낌이면 무리해서 자주 사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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