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Lhk

제목

선생님..

등록일

2016-03-14

조회

22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잘못된 포경수술때문에 너무 고통받고있어서요
대학교2학년 25살때 순천 중앙동에 김학선비뇨기과에서 수술받았는데요..
너무 짧게 잘라서 감각도 많이 없어지고 수술자국도 너무 흉하게 남은데다가 좌우 균형이 맞지않게 잘라져서 점점 피부가 짧은 왼쪽으로 휘어지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앞으로 미래를 생각했을때 희망을 가지고 생활해야하는는데. 그럴수가 없어요 결혼도 못할꺼 같고 한다고 해도 평생 인생이 불행할것 같아요 어떤일을 해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요..
제 몸에 문제가 있다는걸 2학년 학기중에 알았는데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학기동안 얼빠진사람처럼 생활했었던게 생각나요 그래도 공부열심히 해서 장학금받으면 부모님이 좋아하시니까 억지로 모른체하고 공부해왔어요.. 근데 1학년때처럼 재밌어서 하는공부가 아닌 억지로 공부하게 된게 모두 제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기때문인거 같아요

많이 고민하고 수술했던 병원에 찾아가서 말해보았는데요 대답은 무뎌지면 더 좋은거라고 더한사람도 있다고 말해요 심지어는 저보고 보형물을 넣어보는게 어떻겠냐고 말해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거죠..ㅠㅠ

집앞에 병원도 찾아가보았는데요 거기선 결혼하면 다 해결된다고 하고 저를 정신병자취급해요.. 아무것도 느껴지지않아서 성욕이 생기지않는다니깐 그건 정신과쪽 문제라고 말해요...
시골에서 태어난게 잘못인거같고 아무 해결책이 보이지않아 요즘은 그냥 죽고싶어요 정말 그런생각을 많이해요..

학교다닐때는 제몸을 챙기지못했어지만 이제 졸업했으니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싶어서 조그만한 희망으로 이렇게 상담글을 올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6-03-14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성기상태를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성기감각이 둔한 이유가 정말 포경수술에 의해서 발생한 것인지도 불확실하고 재수술 같은 것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클 듯 합니다. 피부를 많이 절제해서 팽팽하거나 땡기는 문제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늘어지기 때문에 괜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성기재건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은 후 조언을 들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