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익명
제목
물같은 정액
등록일
2016-03-12
조회
29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요도염, 고환염이 있어서, 초음파 검사로 부고환이 부었다고 해서. 2일째, 소변 검사 받았습니다, 어떤 검사 받았는지는 모름. 일주일 뒤에 그냥 모두 음성이라고 하셔서, 외부 세균이 아닌 내부 감염이라고 하셨었음. 그래서. 소변의 세균이 고환으로 들어갔다고 판단되어, 항생제 투여받았습니다. 약도 1주가량 투여받았고, 병원이 멀어서, 2주째 다른 병원에서 다시 소변 pcr 6종 검사 신청하고 일주일 약 끊었다가, 그곳에서도 음성나와서, 그곳에선 항생제 없이 염증약으로 지어주었습니다. 매독, 에이즈도 검토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성기에 시각적 이상은 없는데, 자위를 하게 되면, 사정 직전에 쾌락이 약간 간질하면서 부은상태의 거슬리는 느낌이 나고, 사정하면, 정액이 오줌끝발처럼 떨어지고 느낌이 독한 모기 물린데 긁는 느낌입니다.
그 전에는 쿠퍼액도, 10cm는 그냥 늘어나고, 정액이 뭉쳐있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미끈미끈한 액체같습니다. 그리고, 고환이 왼쪽이 아팠다가 오른쪽이 아팠다가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요도 안쪽에서 땡기는 느낌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소변만 검사 받아서 음성 받았는데, 정액으로 6종검사 받을 필요가 있나요? 치료 방향을 모르겠어요. 또 다른 병원 가도 소변 PCR만 또 받을 거 같고.
그리고, 사정하고 나면, 약간 부은 간질함이 있어요. 사정하고 오줌 눌때도, 부은 잔잔한 간질함이 있습니다. 평소 오줌 살때는 괜찮습니다.

항생제를 얼마나 어떤 상태까지 더 먹어야 할까요? 정액 검사 먼저 받을까요?

또, 2주 후 항생제 약 못먹은 후로, 약간 미열과 약간 두통이 계속 되고 있는데, 성병과 관련 있는 것인지?
답변 등록일
2016-03-1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았다면 매독에이즈 검사가 되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일단 증상으로 봐서는 전립선염도 의심되는 듯 하니 정액도 검사해서 소변에 비해서 염증이 심한지를 확인해보시고 그렇다면 6종 PCR도 정액으로 다시 해보셔도 좋을 듯 하고 추가적으로 배양검사도 고려해보세요. 미열과 두통은 성병과 무관할 것 같습니다.

항생제는 7일 정도의 간격으로 복용한후에 다시 정액을 받아 백혈구수치를 비교해서 차도가 있으면 더 복용하고 차도가 없으면 바꿔보는 게 좋겠습니다. 증상이 나아지고 백혈구수치가 정상이 된다면 치료를 종료하는 쪽으로 보시고 보통 4주정도면 충분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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