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립선염

제목

전립선염 관련 문의

등록일

2023-11-02

조회

386

내용

올해 초 전립선염 진단을 받고
주기적으로 균 검사했는데 항상 염증은 많은데 배양+12종pcr 에서 균이 나오지 않다가
한번만 다시 해보자는 마음에 병원을 옮겨 소변 정액 전립선액으로 일반균까지 추가한 pcr을 받았는데
대장균과 피부상재균? 이 나왔습니다.
일반균은 항상 오염을 염두해야 한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좀 애매한 상황인가요 ?
(기존처럼 비세균성으로 간주해야하는지, 아니면 세균성이라 봐야할지)
담당의는 일단 대장균을 원인균으로 생각하고 접근해보자 하는데 선생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11-0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뚜렷한 대장균감염이었다면 배양검사에서도 확인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하고, 배양에서 안나온 게 피시알에서만 나왔다면 오염균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반대로 배양검사에서 놓친 원인균일 가능성도 단정적으로 배제할 수 없으니 치료는 시도해보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짧게 1-2주? 정도 항생제 치료후 실제 증상이나 염증이 줄어드는 지도 보시고, 대장균 하나만 PCR검사로 없어졌는 가 추적검사하면서, 일반균 배양도 다시 한번 반복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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