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한석
제목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16-01-26
조회
36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답변 보고 재문의드립니다

얼마 전에 만난 분이랑 식사 도중 그 분이 여드름이 있어서 그런지 얼굴을 만지다 터졌습니다.
휴지로 닦고 식사를 마친 후 차로 왔는데요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 거기서 그만 오랄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혹시라도 그 분 손이 제 성기에 닿아 에이즈나 간염, 매독 등 기타 성병에 걸렸을까봐요
솔직히 쉽게 이렇게 오랄을 해주는 그 분을 못 믿겠어서 물어보고 싶으나 실례가 되어 이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감염이 가능/불가능한 경계선이 되는 정확한 체액이나 혈액의 양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많이 스며들어올 수록 가능성이 커져서 HIV의 경우 주사기에 찔려 미세방울이 스며들면 0.3% 정도의 확율이지만 수혈로 수백cc가 들어온 경우는 거의 100% 감염됩니다. 눈으로 혈흔이 인지되지 않았다면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당시 그 분 터진 여드름에서 혈액보다는 흰색깔 액체가 좀 나온 것 같은데 혈액이랑 흰색깔 액체를 휴지로 닦아 냈어도 손에 남아있는 양으로도 감염이 가능할까요? 제 성기에 그 분 손이 닿았다면요...
흰색깔? 고름 같은 액체도 감염이 될까요? 닦아냈고 몇 분이지만 시간이 약간 흐른 상태라... 괜찮을 거라는 생각으로 안심시켜보지만 불안합니다. 여드름 터진게 엄청 흐르고 피도 많이 나고 그런 정도는 아니였었는데 혈흔이 남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원장님께서 눈으로 혈흔이 인지됐는지 물으셨는데 그 분 손에 혈흔이 있는지 까지는 확인을 안해봤어요. 만약에 닦았어도 혈흔 같은 피자국이 있으면 위험한거요? 마른피라서 괜찮지 않나요? 에이즈 뿐아니라 매독균이나 간염균도 공기에 취약하지 않나요,

제가 이렇게 고민하는게 정상인가요? 아님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건가요?
일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예방차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정상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런 일 가지고 12주 세서 가슴 졸이고 사는것이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되는지 의문이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6-01-2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마른 피라면 감염의 우려가 없습니다. 기술하신 내용을 봐선 성기에 묻은 체액이 거의 없는 듯 하니 괜한 걱정인 듯 판단되네요. 그냥 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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