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ㅂㅅㅌ
- 제목
- 이상한질문일수도있지만, 흑...ㅠㅠ
- 등록일
- 2016-01-21
- 조회
- 33
- 내용
- 안녕하세요 작년에 선생님께 도움을 받아 검사도 몇번하고 포비아에서 벗어나 살고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전립선염 의심증세로 집과 가까운 비뇨기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초음파 검사실에 누워 의사선생님을 기다리는데 주변기기들과 사용되는 젤을 보니 위생상태가 좋아보이지 안았습니다. 해당병원이 리뉴처럼 조용하고 아늑한 정반대라서 도깨비시장같아 제대로 관리는 되나 싶었구요... 또 포비아가 시작되어 버렸어요... 이곳은 초음파실이 따로 있어서 초음파가 끝나면 의사선생님이 나가버리면 환자 혼자 얼마나 오랬동안 그방에 남아 있는지 관리도 안되고, 그러기에 의료기기들이나 검사에 사용되는 물건들이 환자분들 손에 노출될 여지도 있는거 같고... 혹여나 누가 나쁜맘 먹고 의료젤에다가 정액이라도 너두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그런액이 검사에 사용되어 제 항문안에 들어가면 HIV는 감염되는거죠?? 12주 후에 검사 받아보아야 할까요?
- 답변 등록일
- 2016-01-21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HIV감염자가 그병원을 다녀갔을 가능성도 낮고 하필 나쁜맘을 먹고 순간적으로 사정해서 의료용젤에 정액을 넣어두는 경우를 굳이 가정하실 필요가 없지 않을 까 싶네요. 검사를 받을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