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fiogf49gjkf0d
제가 한 남성분과 콘돔없이 성관계를 가졌는데요.
하다보니까 항문삽입까지도 했어요..ㅜ

근데 남성분이 사정 전에 밖으로 꺼내셔서 엉덩이에 체외사정했는데요.
다행히 관계후 피가 나오거나, 씻을 때 쓰라린 건 없어서 항문 내에 상처는 없는것 같긴하지만

매독의 위험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매독의 감염경로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에이즈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체액이 피감염자의 점막에 닿을 때 위험이 있다던데
매독은 병변이 피감염자의 피부와 닿을 때 감염되나요??

만약 남성분이 매독이라면
삽입을 당한 질과 항문 내부, 정액이 닿은 엉덩이 피부 중에 어디서 1기 매독의 병변이 나타나는건가요?
또한 1기매독시에는 병변 말고 발열같은 증상은 없는건가요?

또 매독에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확인하는 검사는 무엇무엇이 있나요
그리고 페니실린 주사를 그냥 맞아버려도 될까요?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매독의 감염경로는 성기의 직접적인 접촉시 감염자의 매독병변(보통 1기 궤양이나 2기의 점막반, 콘딜로마 라타)에서 스며나오는 매독균이 반대편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점막으로 파고들어 감염됩니다.

남성성기의 피부에 1기궤양 같은 병변이 있었다면 접촉된 부위인 질입구, 소음순, 질안쪽, 항문주위, 항문안쪽에 1기 매독병변이 10-90일(보통 3주)에 발생합니다. 발열은 없습니다.

매독을 확인하는 검사는 비특이항체검사인 RPR(또는 VDRL) 특이항체검사인 TPLA, FTA-ABS검사가 있습니다. 강하게 매독감염이 의심되면 페니실린 주사를 예방적으로 맞을 수도 있지만 주사는 구하기 어렵고 실제 매독이 드물고 확인후 치료가 어렵지 않으니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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