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불안공포
- 제목
-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등록일
- 2015-12-31
- 조회
- 32
- 내용
-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아침에 집에서 샤워하며 보니까 성기 요도 바로 옆에 검은색 물질이 묻어있었습니다. 저는 한달넘게 성관계는 물론이고 집 밖에선 성기를 드러낸적도 없는데 의문의 물질이 요도 바로 옆부근에 묻어있어서 굉장히 놀라고 공포를 느꼈습니다. 아마 제 예상으론 화장실에서 묻은거 같습니다(예측입니다) 만일 화장실에서 묻은 것이라면 그리고 만일 그것이 에이즈보균자의 혈액이 튀어서 생긴 것이고 혈액이 굳어 검은색깔로 나타난것이라면, 감염확률이 있을까요???... 화장실 소변기나 변기에 묻은 보균자의 체외 혈액으로 감염이 가능한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이금 이 상황이 이토록 걱정할만한 일인것인지 궁금합니다. 고통과 불안속에 아무런 업무도 못하고있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 답변 등록일
- 2015-12-31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보균자의 혈액이 화장실에 저절로 튀는 것 자체의 확율이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가정을 하시지 않으셔야 겠고 물론 그렇다고 해도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거나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냥 잊으셔도 되는 일인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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