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6주항원항체 검사에 대해서
제목
원장님 6주 항원항체 검사에 대해서 질문
등록일
2023-10-26
조회
802
내용
원장님 국내보건기구나 유럽이나 6주 항원항체 검사 hiv 음성이면 확진이라는데 그 확률이 99프로정도라고 하던데 이 정도면 그냥 하나마나 아닌가요? 제가 혼란이 와서요 예를들어 에이즈 감염자의 혈액이 든 주사바늘에 찔렸을때 감염확률이 최대 0.3프로라고 하던데 6주 항원항체 검사가 최대 1프로의 감염자를 놓치는 검사인데도 확진이라고 보건기구에서 정했다면 에이즈 바늘에 찔렸을때 확률은 0.3프로로 1프로보다 더 낮으니까 에이즈 바늘에 찔린 사람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논리로 이어지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6주 항원항체검사에서 음성이면 99프로의 확률로 음성이니 음성확진이고 감염자 혈액이 든 주사기에 찔린 사람은 99.7프로의 확률로 안걸리는데도 위험하다고 PEP예방약까지 권고하고 추적검사까지 실시하고 그러는건가요? 앞뒤가 안맞는거 같아서 이해가 안가서요...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건가요? 어떤 외국 의사분들은 4주 항원항체 음성만으로도 사실상 안걸린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는분도 있던데 제 짧은 지식으로는 확률로만 숫자로만 보면 앞뒤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요..포비아 입장에서는 혼란이 와서 너무 힘듭니다
답변 등록일
2023-10-2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혹시 항원항체검사의 신뢰도가 99.999% 여서, 10만 분의 1의 확율로 틀릴 수 있다고 가정하면, 윤락여성과 1회의 관계로 감염될 확율은 500만 분의 1이니까 항원항체검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주사기에 찔려 감염자가 될 가능성이 0.3%라면, 6주에 항원항체검사를 받아 음성인 분이 여전히 감염자일 가능성은 0.003% 미만으로 감소합니다.

감염이 되었을 지 아닐 지 모르는 위험이 존재할때, 6주에 항원항체검사에서 음성이 나온다면, 위험확율의 99% 이상이 제거된 상태가 되는 것이니 충분히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