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걱정
제목
신장암 관련 추가 문의
등록일
2015-12-27
조회
42
내용
fiogf49gjkf0d
이전 신장암 관련 하여 문의 드렸던 사람입니다.
기억을 못하실까 정리 드리면
건강검진에서 왼쪽신장에 1.6cm 결절이 발견되었고 CT촬영 상 소견이 애매한 경우였습니다
"무해할 양성혹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암의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3개월 후 CT 다시 보기로 했고 그때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선생님 께서도 그게
좋겠다고 답변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최근에 불안감때문에 다시한번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였는데
항상 그렇듯 의사선생님 앞에 서면 당황해 물어 볼 것을 다 물어 보지 못하고 이렇게
선생님을 귀찮게 해드리게 됩니다.

상담 과정에서 얼마나 위험한 상태냐는 질문에 의사 선생님의 대답이
신장결절 ct 상에 결절의 형태가 두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의 형태는 8~90% 가 암으로 진단된다
반대로 또하나의 형태는 8~90%가 암이 아니다 그러면서 전 후자 쪽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형태란 어떤것을 말하는지 혹시 짐작 하실 수 있을까요?
만약 짐작 가능하다면 그만큼 신빙성이 높은 말씀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3개월 후 ct상 변화가 거의 없다면 암이 아닐 확율이 훨씬 높아 지기 때문에
6개월~1년에 한번정도만 보면 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3개월 변화가 없는 것 만으로도 그렇게 위험이 낮다고 판단 해도 문제가 없는건지요?

그리고 만약 암이라도 지금 아주 작기 때문에 생명엔 전혀 지장이 없고 간단히 때어내면
된다고 하시는데 1.6cm 정도면 그정도로 안심을 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정도 크기면 수술후 재발이나 그런 걱정 할 수준이 아닌건지....

주로 접하는 분야도 아닌줄 알지만 답답한 마음에 문의를 드립니다
아무래도 일반인 들보다는 정보 접근이 좋으실 거라 생각하고
어려움 문의 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등록일
2015-12-28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CT촬영에서 신장의 악성종양(암)을 의심할 만한 소견은 집뇨계의 절단소견이나 석회화가 보이는 경우, 신실질과 결절부위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주위조직을 침윤한 것이 의심되는 경우 등입니다. 아마도 그런 소견이 별로 없어보이는 상태여서 암의 가능성이 아닐 것으로 추정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3개월정도 변화가 없으면 6개월이나 1년이내에 큰 변화가 생기기 어려우니 일단 한숨돌리고 간헐적으로 추적검사를 하셔도 되겠습니다.

보통 신장암의 크기가 평균적으로 7-8cm 정도이고 1.6센티정도면 크지 않은 것이고 설사 암이라도 신장에만 국한된 경우일 것으로 생각되고 근치적인 수술로 완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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