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야기

제목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등록일

2015-12-17

조회

37

내용

fiogf49gjkf0d

성병 검사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해보려고 하는데

관계후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검사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에이즈 검사는 RT-PCR 검사로 관계후 11일 후 정도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임질,비임균성요도염, 매독, 헤르페스, 곤지름, 사면발이는 관계후 최소 며칠이지나야 검사가 가능한가요?

가장 빨리 받을수 있는 검사가 있다면 그 기준으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위에 언급한 모든 성병들을 마지막 관계후 11일후 정도면 정확하게 (신뢰도95%이상) PCR검사를 통해 결과를 얻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12-1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1일정도 지나서 모든 성병을 95% 정확하게 검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무증상 상태로 감염된 것이라는 가정이면 시간이 지날 수록 검사에서 확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주보다는 4주가, 4주보다는 5,6주가 더 검사의 신뢰도가 증가하는 것이어서 너무 이른 시기에 검사를 하면 신뢰도를 낮추어 타협해야합니다.

임질이나 요도염계통은 잠복기가 지나가는 대략 3주정도에 PCR검사를 하면 상당히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매독은 4주 정도에 검사하면 거의 90%수준이 될 수 있고 헤르페스는 항체형성이늦는 편으로 6주 정도에서 80% 정도로 봐야하구요.

곤지름을 유발하는 HPV는 검사를 하는 것보다는 일단 사마귀가 생기는 가 경과를 보시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검사를 한다면 피부를 긁어서 PCR을 해볼 수 있고 다른 성병검사를 하러 내원한 상황에서 같이 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사면발이는 몇주차 검사보다는 음모가 가려운 증상이 생기는 지를 지켜봐야하는 성병이고 대략 6주 이후에도 증상이 없다면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